|
No.147. 2012. 4. 20. (금)
“육체와의 전쟁”
(갈6;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만약 우리가 우리 스스로 육체의 일들을 완전히 끊어내고 살 수 있다면 그는 세상을 초월한 사람일 것이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나라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바울은 ‘육신의 일’과 관련하여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을 먼저 언급하였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의 영적정결과 큰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호색'은 육체의 향락을 위한 단계로서 자제할 수 없는 정신적인 측면을 언급한 것이며, '술수'란 문자 그대로 '약물'을 사용을 뜻한다. 또한 '분쟁과 시기'는 경쟁과 열심을 의미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일들을 위해 경쟁하고 열심을 내는 것을 말한다.
'당짓는 것'은 이기주의를 뜻하는 것으로 공공의 목적이 아니라 개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높은 직책을 탐하는 것을 의미하며, '분리함'은 따로 서있어 팀과 합하지 않고 자신을 두각 시키는 행위를 뜻한다. 또한 '이단'은 파벌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투기'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떤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갖고자 하는 마음이며, '방탕함'이란 말의 기원은 우승자 앞에 들러리선 무리들을 뜻하는데 이들은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바카스 신에게 축복을 기원하며 연회에 빠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은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는 말씀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구원과 연결을 지으려하지만, 구원의 문제는 우리가 무어라 단정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주권에 속한 이슈로서 분명한 것은 성경은 믿음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들이 받을 심판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울은 "우리가 다 반듯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10) 기록하였으며, 히브리서 기자도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히6:5)라고 기록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의 문제에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 된 우리는 혼란스럽고 음행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정결한 삶을 살아 갈 것인가? 그것은 바로 성령의 지배를 받고 살아가는 것이다. 성령은 육체의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의 문제는 어떻게 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가에 있다.
성경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 5:19-21) 기록하였다. 이는 곧 온전한 교회생활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 길만이 육체의 소욕을 피하는 길이다. 주여 우리를 도와주소서.(이요나)
지난 칼럼 [바로가기][회원가입] 해 주세요! Copyright ©2009 by holylife Ministries. All Rights Reserved.
| |
| |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10)
HOLY LIFE MINISTRIES with JONAH LEE
257-13, Hannam-dong, Yonsan-gu, Seoul 140-210 Korea Phone: 82-2-798-5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