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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3. 2012. 3. 24(금)
“성경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은”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인간은 수천년의 인류 역사 속에서 인생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하여 새로운 철학들과 심리학적 모델들을 제시하였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하였다. 그것은 인생의 문제는 죄성 된 마음의 문제로서 오직 창조자이신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생의 모든 삶의 문제들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답을 제공하는 유일하고도 완전한 원천은 바로 성경이다. 그러함에도 복음의 믿음을 발견한 크리스천들조차도 삶의 문제에 얽혀 죄의 고통에 시달리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이것이 우리 교회의 딜레마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들을 위해 그의 교회에 많은 자원을 주셨다. 가장 큰 자원은 하나님의 독생자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것이며, 그의 백성들의 삶의 교본인 말씀 곧 성경을 주셨으며 그의 말씀이 성도의 삶 가운데 온전히 실행되기 위하여 그의 거룩하신 보혜사 성령을 주셨다.
그럼에도 오늘날 수많은 성도들이 성경의 말씀에 민감하지 못하고 그 말씀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교회들이 성경 전체를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지 않고 전도를 빌미로 교회성장에 열정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계발한 소위 내적치유, 품성변화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심리학자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종교적 초등학문으로 성경의 말씀들을 외곡 시킨다.
바울은 우리에게 성경을 정의하여‘성경은 하나님의 성도들을 온전케 하고 봉사를 하게 하기 위하여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증거하였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뱉아 불어 넣으신 것이다.
여기서‘교훈’이란 성경적 교리로서 모든 사물과 인간의 삶에 속한 모든 진리의 기준을 뜻한다. 따라서 누가 어떤 사물과 일들에 관한 표준을 찾으려면 그것은 오직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두번째로‘책망’은 죄에 대한 경계를 뜻한다. 이를 통해서 인간은 자기의 죄의 고백과 회개를 할 수 있다.
세 번째“바르게 함”이란‘다시 세운다, 수정, 교정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과정은 반듯이 회개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교훈과 책망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멈추면 않된다. 반듯이‘의로 교육’을 이루어야 한다. 앞의 세 과정을 모두 끝냈다 해도 그는 다시 넘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로 교육이란 지속적이고 철저한 제자사역을 뜻한다. 다시 말하여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고 말씀을 행하는 훈련으로 이는 성도들이 거룩함에 이르는 성화의 최종적 단계가 되며 이는 그리스도의 날까지 지속되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인생의 모든 삶의 문제를 규명하고 해답을 제공하는 유일한 생명의 원천이다. 따라서 믿는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은 아직 세상 사람들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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