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벌써 생체칩이 몸에 이식되고 있다?!

이요나 2002. 5. 15. 11:43
벌써 생체칩이 몸에 이식되고 있다?!

매일매일 삶 속에서 하루의 아침을 열며 우리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기도는 앞날을 향한 소망보다는 현실의 평안을 위하여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거대한 지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 앞날을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선택없는 생존경쟁이라는 말로밖에 말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인간은 하루하루를 살아 갑니다.


최근 일상 속에서 다가오는 세상의 여러가지 조짐을 바라보면서 인간은 지금 어느 위치에 와있는 것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염없이 흘러 떠내려가는 하늘의 구름처럼 우리의 인생은 한갖 부평초 신세인 것인지...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소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기위하여 먹고 먹기 위하여 살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수십년 동안 그칠 줄 모르는 중동전쟁은 911사태 이후 그 양상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태러의 목적은 그 윈인과 이유가 무엇이든지간에 이 지구에 공존하는 모든 인류에게 커다란 위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폭탄테러와 그에대한 응징들...최근 베들레헴 예수 탄생교회에서의 이-팔 화해 무드가 전해지고 있지만 수천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틴의 종교적 민족적 숙제는 강대국의 이권개입 속에서 그리 쉽게 타결될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루하루 목구멍에 풀칠하기도 힘든 상황 속에 이러한 세상의 위협들은 인간의 소망을 모두 꺾어 버리고 맙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이제는 인터넷이든 세상 가운데든 한발만 내딛으면 악한 사자의 모습들이 화려한 천사의 모습으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어제 화려한 결혼을 한 신혼부부가 신혼을 꾸미기도 전에 신혼여행지에서 결별을 선언하고 돌아 오는가하면 이 추세로 돌아간다면 결혼하는 숫자보다 이혼하는 숫자가 더 많아 질 것 같은 무서운 예감이 듭니다




이처럼 세상은 근본적인 사랑을 잃어버린채 소망도 믿음도 없는 무지막지한 세월 속으로 빨려 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유일한 인간의 소망은 오직 예수이며 이 땅에 세워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교회의 모습은 어떤한가요? 정말로 연약하기 짝이 없는 무슨 사회 복지기관 또는 문화행사 기관처럼 변모해져가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성경의 말씀이 사라진지는 오래되고 이제는 교회의 부흥과 고품격 교회를 유지하기 위하여 목사들은 최고의 유식함과 유머로서 강단을 이끌어 가고 좀더 많은 돈을 뜯어 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나는 며칠전 신문을 펼쳐 든 순간 정말 경천동지할 뉴스를 접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우리가 성경의 예언으로만 알고 있었던 이른 바 "생체칩"이 실제로 이간의 몸속에 이식되었다는 보도입니다. 지난 5월13일 국민일보 국제면 하단에 "미 생체칩 이식 '사이보그 가족' 탄생이라는 제목의 보도는 미국 BBC 방송 인용 보도로서 다음과 같이 게재되었습니다.

[수많은 논란 속에서 컴퓨터 칩에 개개인의 병력, 유전자 정보 등을 담아 피부에 이식한 이른바 '생체칩 이식 가족'이 세계 최초로 탄생했다. BBC방송 등 주요 외신은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레이튼에 사는 제프리 제이콥스(48)와 아내 레슬리(46), 아들 데릭(14) 등 일가족 3명이 쌀알 크기의 생체칩을 몸에 이식했다고 보도했다. 이 생체칩은 어플라이 디지털 솔루션스(ADA)가 개발한 제품으로 각각 이식에 소요된 시간은 10초에 불과 했다]



고유한 번호가 부여된 이 생체칩에는 환자의 개인정보는 물론 질병상태, 투약기록 등이 기제되어 있어 응급상황이 발생되면 지구 위치 정보 씨스템(GPS)를 통하여 위치와 동태를 파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지금 우리는 있을 수 없는 일로만 여겨왔던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일들을 우리 눈앞에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 생체칩은 문명의 발달과 함께 고도의 제품으로 발전되어 처음에는 불치병의 치료를 위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식될 것이지만 이것은 곧 전세계에서 유통질서 과정에서 발생하는 범죄들을 예방한다는 이유로 크레디트 카드의 대치물로 등장하게 될 것이며 각국 정부도 세금 및 정책적인 개인 관리를 위하여 생체칩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입니다.


더우기 염려로운 것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국정운영을 미루어 보아 체계적인 국가 경영의 합리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세계적인 검증절차를 거치지도 않고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하여 물불 가리지 않고 도입할 것이 자명한 일이기 때문에 앞날의 일들에 대해 자못 두렵기 그지 없습니다.



세계에서 교회가 많기로 자랑하는 우리나라는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글쎄요 오늘날 한국교회의 영적 현실로보아 사단의 세력을 저지할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잠에서 깨어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벌써 자다가 깨어날 때가 되었나니 이는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 보다 가까워 졌음이라" 말하였습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는 성령이 교회에 하시는 말씀에 귀를 귀우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우리의 자녀들은 광명한 얼굴로 속삭이는 사단의 유혹에 빠져 지하철 역 앞이든지 길모퉁 어디에서든지 간단하게 신용카드를 만들었듯이 간단하게 생체이식을 하였다면 그것을 당신은 막을 수 있을 것이며 무력한 우리 교회는 그것을 막을 수 있을런지요 그러니 속히 우리가 잠에서 깨어 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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