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교제와결혼

노총각의 가슴이 뛰기 시작한 이유?!

이요나 2000. 8. 8. 13:12









하나님의 지혜<결혼이야기>하나님의 지식

올해는 참으로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계속 더워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과 찻잔을 나누는 시간이라면 한 여름 무더위도 문제 될 것은 없겠지요. 저는 최근 제 나이답지 않게 이팔청춘처럼 설레이는 순간을 체험했었습니다. 어쩌면 내가 경험할 수 없는 것이라서 더 설레었는지도 모릅니다. 지난 7월 17일 제헌절이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다음넷 카페 "크리스챤 이성교제"에서 제1회 영화정팅이 있었습니다. 일만 명 회원돌파 기념으로 처음으로 기획한 일이어서 어떠한 반응이 일어날까 두려워하며 아주 조심스럽게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노총각의 가슴이 뛰기 시작한 이유?!

   뛰는 노총각의 가슴!?
   7월 17일 오후 2시 참가 신청 회원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자 노총각 목사 이 요나의 가슴이 갑자기 뛰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5학년 3반인 노총각의 이브가 참가하지 않을까 하는 착각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기획이라서 40명 한정으로 신청을 받았지만 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회장으로 들어서는 형제 자매들은 겉으로는 태연한 척해도 선보러 나오는 신랑신부들처럼 긴장하며 떨고 있었습니다.(에구! 순진하기는....) 그러나 꼭 어디선가 만난 사람들처럼 서로 낯설음이 없었던 것은 이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배로 하나가되다!
   파아노 반주에 마추어 아름다운 찬양이 올려지자 설레이며 서먹하던 마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가 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나가 되어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2부 순서에 따라 행사 진행 운영자의 리더에 따라 파트너 선택을 위한 자기 소개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돋보이게 하려고 열심을 내어 자기를 소개를 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참으로 이 모임을 잘 만들었구나 하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들 모두가 하나같이 소중한 내 아들딸처럼 느껴오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통하여 오십이 넘도록 결혼을 하지 못한 나에게 혼인을 앞둔 부모의 마음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가 끝나자, 각자 자기가 선택한 파트너 이름을 적은 메모지는 운영자들에게 전달되고, 운영자의 입술을 통하여 호명되는 순간입니다. 모두들의 마음 속에는 자기가 선택한 사람도 자기를 선택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들이었을 것입니다.

   SBS프로 보다 좋았다!
   잠시 후 진행자의 여유 있는 넉살과 함께 파트너가 일치된 형제자매들의 이름이 스피커를 타고 흘러 나왔습니다. 아! 그 순간! 와~! 하는 함성과 함께 축복 받은 사람들의 기쁨이 보는 이들을 감격 시켰습니다. 내 눈에는 금요일 밤 SBS "결혼할까요" 보다도 더 아름다운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올린 많은 기도와 성령의 기뻐하심 속에서 만나는 커플들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날 나는 기뻐 날 뛰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을 재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자 하는 열망을 가로막는 것들은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모임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결심하였습니다. 내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그 날 모인 형제 자매들 중에 70% 이상이 결혼 적령기인 30대 전후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는 22쌍의 커플들을 이끌고 개선한 중매장이가 되어 강남의 시티 극장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짝지어진 그들을 극장으로 들여놓고 나는 그들이 극장 문을 나오기까지 극장 앞 카페 창가에 앉아 홀로 커피를 마셔야 했습니다. (고얀 놈들, 지들만 좋으면 그만이란 말이제...!) 그러나 씁씁한 커피 잔을 기우리는 내 얼굴은 마치 내가 장가라도 가듯이 웃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무엇이 연애를 막는거야!
   나는 이런 일이라면 밤을 새워 지켜보아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나는 이 문제를 놓고 주님과 독대(獨對)를 하였습니다. 그 순간 내 마음 속에서는 세례요한이 토한 세미한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요3:29). 그리고 몇 일 후, 우리나라 기독교 인터넷 싸이트를 대표하는 호산나 넷에서 결혼을 위한 크리스챤 웨딩.컴(URL)으로부터 칼럼 위촉을 받았습니다. 나는 결혼은 하나님이 모든 인간에게 주신 은혜요 축복이요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것을 막는 일은 어떠한 목적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하나님의 뜻을 막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앞으로 칼럼 <결혼이야기>를 통하여 결혼과 관련된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삶에 대하여 성경을 중심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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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이성교제 영화 정팅 실시!
8월15일(화)오후2:00

모임장소:서울 갈보리채플
관람영화:신사동 개봉관(미정)
회비:2만5천원(관람료, 식사 음료 포함)
신청문의:(02)798-5411 & 크리스챤 이성교제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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