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교제와결혼

남자와 여자의 신비(1)

이요나 2002. 6. 11. 10:57
남자와 여자의 신비(1)

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설명하면서 계속하여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롬1:16)말하였습니다. 우리는 바울의 말을 통하여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할 수 없는 진리를 발견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성경이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니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게치 못할찌니라"(롬1:20) 기록하였기 때문입니다.




또 바울은 그들이 그러한 상태에 이른 이유에 대하여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있다 하나 운준하게 되어"(롬1:21-22)라고 말하고 다시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롬1:25)고 진술하였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세상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신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한 예로 많은 사람들이 산과 바다와 그 위에 있는 만물들을 섬깁니다. 대지를 낳으신 하나님을 제쳐놓고 대지를 자신들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숭배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질서의 위반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 질서를 거역하는 일에 대하여 우리가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9롬1"26-27) 이것은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질서를 떠난 사람들의 모습을 예증한 것입니다.




세상이 악하여 이제는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움직임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옳은 것이라면 그들은 자신의 아들을 성전한 수술한 하리수와 결혼 시킬 용기가 있는가 묻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전지하신 지혜로 하늘을 펴시고 삼라만상을 펼치셨으며 인간은 자신의 형상과 모양의 최고의 오묘한 신비를 축복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을 저바리고 위대한 인간의 형상을 동물 이하의 성적인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참으로 견딜 수 없는 모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도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찌니나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마19:4-5)하셨습니다. 여기서 한 몸이란 단어는 "엘가토"로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가리켜 "유일한 하나님"이라고 밝히실 때 사용한 단어입니다. 하나님은 그처럼 부부가 한 몸을 이루는 것을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완성으로 두신 것입니다. 다음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