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교제와결혼

남자와 여자의 신비(2)

이요나 2002. 6. 12. 10:33
남자와 여자의 신비(2)

바울은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고전7:2) 경게하였으며 다시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 아내 취할 줄을 알고"(살전4:3)고 말하였습니다. 결국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정하신 사랑의 결합으로 들어 가지 않으면 인간은 음란에 빠질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종말에 나타나는 현상에 대하여 매우 흥미로운 기록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울이 자신의 젏은 제자 목사 디모데에게 쓴 편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바울은 디모데 전서 4장 1절에서 성령이 미리 밝혀 말씀하신 것을 인용하여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경고하였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속성에 대하여 자기 양심에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페하하라 할것이라고 말합니다. 벌써 우리 교회 속에는 결혼을 금하는 풍조와 여러가지 음식을 가리는 풍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계속 하여 바울은 디모데 후서3장에서 말세에 이를 고통의 때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여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빙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반하며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3:1-5)고 가르쳤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우리 성경의 "무정하며"라는 말은 "without natural affection"으로 이것은 무질서하고 부적절한 성적인 관행들을 말한 것입니다. 성은 성적인 흥분과 함께 하나님의 영화로운 뜻을 성취하기 위한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에게 죄가 들어 온 이후 사람들은 성적인 충동을 자신의 쾌락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한 여인을 만나 결혼할 것을 결심하면서 우리 함께 이상적인 학문과 철학적인 연구의 동역자가 되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 아닙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갈비뼈로 지은 하와를 이끌어 오자 "너는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남자에게서 취하였은 즉, 여자라 칭하리라"(창2:23) 외쳤습니다. 여기서 남자란 "잇쉬"로서 숫컷을 의미하며 여자란 "잇샤"로서 암컷을 말합니다. 이것은 결국 생리적인 속성을 의미한 것입니다., 이것은 남녀의 만남의 조건의 첫번째이며 마지막인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완전한 결합은 벌거벗어도 부끄러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의 세상은 옷을 입고도 부끄러운 세상이 되었으니 우리는 속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거룩하신 성령의 능력으로 인간의 아름다움을 회복하여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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