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사랑을 위해 올인하십시요

이요나 2005. 6. 11. 10:22

살롬,,

하나님 뜻 안에서 합당한 배우자를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멀기만 한듯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의 만남은 주께서 결정하실 것이니까,,
참고 인내하며,,온전한 만남의 때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만남의 시도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주 만나야 한다는 것이지요,,
생활의 핑게로 일에 묶여 있지만,,,그래도,,인생이 가장 중요한 것은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한한 목요저녁은 비워두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또한 갈채의 모든 행사에 얼굴을 보이는 것도,,,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더 중요한 것은  카페 게시판에  자신의 마음을 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한 운영자 자매는 게시판에 멋진 사진을 올렸다가 왕자에게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했습니다.

또 카페에서 만난 친구들의 소개로 결혼한 사람들도 여러 명 있었습니다..

꿀물의 말처럼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지 모르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앞에 이끌어 오실 사람이 누구인지,,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아담의 경우에는 모든 것이 준비된 상황에서,,에덴을 다스리고 지킬 의무를 받은 후였습니다..

다시말해서,,하나님과의 분명한 관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두번째는 아담이 혼자에 대한 절실한 외로움의 독백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은 영적인 것만으로 충족될 수만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인간은 이성적인 만족과 함께 육체적인 결합의 필요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배필을 준비하시면서 먼저 들짐승들과 새들을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 당시 짐승들은 오늘날과 달리 말을 할 수 있었고,,자기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여,,짐승들이 인간과 의사 소통이 가능했다는 것입니다..이것은 뱀과 하와의 대화에서도 또 뱀이 저주 받을 때 모든 들짐승도 저주를 받았음이 암시된 말씀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배우자를 필요하는 것은 먼저 영과 혼과 육의 완전한 만남이라는 것입니다..

이성적인 만남만이라면 친구만으로도 충분할 것이고 영적인 충족만이라면 하나님과의 교통만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또 육체적 필요만을 위한 것이라면,,사단의 세계에서 충족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영과 혼과 육신으로 지음 받은 삼위일치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영과 혼과 육 이 모든 것을 충족할 대상을 만나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적 만남입니다..

 

지금까지 갈채를 통해서 만난 사람들을 보면 나름대로 이러한 균형을 가추었음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합당한 배우자를 만나기까지는 정말 많은 시간과 마음과 헌신을 투자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이들의 사랑의 열매는 더욱 아름답고 귀한 하나님의 선물이였습니다..

 

진심으로 당신의 배우자를 만나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면,,당신의 사랑을 위해..,올인하십시요

그 시간이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당신의 마음을 알고 계신 주께서,,

합당하신 때에 당신의 배우자를 준비하실 것입니다.

 


이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