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강좌/사랑의속성

사랑의 우선순위(1)

이요나 2001. 2. 4. 10:20









하나님의 지혜<요한복음 강해>하나님의 지식



성경의 주제는 말할 것도 없이 사랑입니다. 우리말에는 사랑이라는 말에 인색한 편입니다. 사모한다, 은혜한다, 좋아한다 등으로 표현합니다만 이 모두가 마음의 사랑 그 이상을 넘어서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헬라어에는 사랑에 관한 많은 단어들이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다 아는 바와 같이 '에로스' '필레오' '아카페, 그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성경에서 에로스 사랑에 대하여는 서술하지 않았지만 우리 인생이 영과 혼과 육으로 창조되었음을 감안할 때 에로스 또한 없어서는 안될 사랑의 표현입니다. 만약 인간에게 생물적인 에로스의 사랑의 표현이 없었다면 하나님께서 번성하여 충만하라는 말씀은 이룰 수 없는 부분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전반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고린도전서 13장이 좋습니다. 이 부분만 다루어도 책한 권은 충분히 쓸 수 있을 것입니다만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아니라도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부분은 필히 살펴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또 성경 중에서 사랑에 대하여 각별히 강조한 곳은 역시 요한복음입니다. 요한복음 만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리얼하게 표현한 곳도 없습니다. 특히 13장부터 17장까지에는 우리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듬뿍 배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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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우선순위(1)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사랑의 첫걸음 "시간"
   오늘은 마태복음 22장 37, 38절 말씀을 가지고 최우선적 사랑의 우선순위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사랑의 첫걸음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사랑은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은 우리가 얼마만큼 시간을 투자하느냐와 관계되는 것 같아서요. 시간으로 따진다면 부부는 한 평생을 같이 살아갑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여 부부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한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영원 전부터 나와 함께 하셨고 그리고 내가 그를 믿는 순간부터 나의 몸 속에 들어와 계셨으며 또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는 날 나를 영원의 세상으로 이끌어 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비밀을 알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 것이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가르치는 사랑
   위의 말씀은 신명이 6장5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계명 중 어느 것이 크냐고 질문한 율법학자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쉐마로서 "이스라엘아 들으라!"고 시작됩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치는 첫 번째에 해당하는 가르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녀가 잉태되면서부터 그 모친은 태아의 아이에게 이 말씀을 가르칩니다. 이 가르침은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주께서는 요한 계시록을 통하여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4)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사명자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회개"뿐이라고 전해줍니다. 그러나 회개는 우리가 잘못한 일에 대해 용서를 비는 것이 아님을 알이야 할 것입니다. 회개는 그의 뜻 가운데로 마음과 행동을 바꾸는 것입니다.


   계명을 지키는가?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인지를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요? 요한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요일5:3) 증거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주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요14:15)하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안하느냐는 성경에서 우리에게 하라고 가르치신 일들을 내가 하고 있느냐 안느냐에 따라서 알 수 있습니다. 또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내가 주를 위하여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적어 놓고 성경의 말씀과 대조해 보면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내가 주일 성수하는 것, 십일조를 드리는 것, 또 새벽기도를 나가고 금식기도를 하는 것이 과연 하나님을 위한 것인가 나를 위한 것인가는 생각해 볼 필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첫 계명으로 정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순종이다
   야고서에는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않으면 죄니라"(야4:17)고 권면하였습니다. 여기서 선이란 먼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아는 것은 순종을 의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순종에 대하여 힘들고 무거운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마귀의 소리입니다. 주께서는 우리를 돕는 분으로서 우리를 시험하거나 우리에게 짐을 지우시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셨습니다. 주님의 가르침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리스도의 멍에를 지면 숨을 얻고 마음의 평안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순종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게 순종은 안식의 길입니다. 또 주께서는 순종의 방법에 대하여도 말씀하셨습니다 "아비니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다"(마10:37).(사랑의 우선 순위 두 번째 강의는 내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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