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강좌/사랑의속성

사랑의 우선순위(4) 나와 이웃을 위한 화목제물

이요나 2001. 2. 15. 19:13









하나님의 지혜<사랑의 우선순위>하나님의 지식

우리는 앞에서 성도가 서로 사랑하여야함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말에 피는 물보다 더 진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혈육적인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형제, 자매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가 된 형제, 자매입니다. 우리가 복음서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오신 제2위격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모든 사람과 그와의 관계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예수께서 오신 후 먼저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부르신 그들과 주인과 종의 관계를 수립하셨습니다. 예수 자신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보내신 자와 보내심을 받은 자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하 여기시리라"(요12:26)하셨고 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는 자가 보낸 자 보다 크지 못하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13:16,17)하셨습니다. 또 주님은 친히 제자들의 선생이되셔서 천국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성경은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요13:13)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요한복음 제자들과의 관계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셨습니다. 요한복음 15장 13절부터 15절을 보면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행하는 대로 행하면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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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우선순위(4)나와 이웃을 위한 화목제물

로마서9:1-3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고통이 그치지 않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다


   관계의 시작
   사실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는 참으로 두려운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보고 살자가 없다고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주인과 종의 관계가 더 나은 관계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주인과 종의 관계는 사역적 관계입니다. 종은 주인에게 자기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순종만이 있을 뿐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도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어려서 어머니로부터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말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방학이면 서당에 나가서 종아리를 맞으며 천자문을 배웠습니다. 그 덕에 아직 한자를 읽고 있습니다만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학문적 관계로서 어렵기만 합니다. 그러나 친구라면 어떻습니까? 우리말에 친구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친구들과 관계 때문에 이혼의 사유가 된 사례가 있습니다. 친구는 참으로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친구와는 믿음과 의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친구사이에는 믿음과 의리가 깨어지면 친구사이는 하루아침에 갈라지고 맙니다. 요즘같은 정치적 세태에서는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원수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친구는 신의(信義)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하셨습니다.


   침구보다 더 가까운 관계
   그러나 친구보다 더 가까운 관계가 있습니다. 그것은 형제입니다. 주께서는 종으로서 그의 제자인 그들을 친구로 삼으셨고 이제 그와 더 가까운 관계로 발전해 나가셨습니다. 그러나 형제의 관계는 혈연관계입니다. 따라서 형제는 한 아버지로서 혈연적인 관계가 수립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요한복음 20장 17절에는 예수께서 부활 후 처음 보이신 여자에게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이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하셨습니다. 이것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후 살아나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비지"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리심으로 이제 그의 부르신 자들과 한 아버지의 아들들이 된 것입니다. 요한은 1장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증언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세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자기들 제자뿐 아니라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라"(요17:20)하셨습니다. 바울은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엡4:4)말하였습니다.


   형제보다 더 가까운 관계
   그러나 형제의 관계보다 더 가까운 관계가 있습니다. 형제는 혈연적인 관계로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사람으로 한 몸이 될 수 있는 방법은 혼인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그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우리와 정혼을 한 사이입니다. 물론 이스라엘처럼 파혼될 수도 있습니다. 혼인의 조건은 순결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그 이름 안에서 정결한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신부 수업을 위하여 성령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신부 수업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성령은 자신의 것으로 우리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라"(요16:13,14)기록 되었기 때문입니다.


   정혼의 관계
   우리는 예수의 정혼자로서 예수께서 오실 때까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의 말씀으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요한 계시록에서 천사들의 노래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의 통치의 날에 있을 혼인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음으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계19:7,8) 천사는 혼인잔치에 초청을 받은 자들을 향하여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것이 간단하지 만은 아님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예수께서는 내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세상 속에서 벌써 진정한 믿음의 모습들이 변질되고 있습니다.


   화목제물
   이제 사랑의 우선 순위 중 마지막에 해당하는 세상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6장10절에는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가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칙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바울은 세상과의 관계보다 믿음의 가정들과의 좋은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파와 교리의 문제로 서로 반목할 때가 많습니다. 서로 도토리 키재기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늘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슬퍼하실까요? 주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서러 사랑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들이 너희가 나의 제자인 것을 알리라 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할 이유에 대하여 세상 사람들을 염두에 두셨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세상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한 아버지의 아들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고 싸우는 모습과도 같습니다. 최근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입니다. 친형제들끼리 서로 물고 싸우는 것을 보면 모두 물질과 관계가 있습니다. 재벌들의 자녀들의 재산싸움은 모든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교훈이기도 합니다.


   기회가 있는대로
    바울은 "기회가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요한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요3:16)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 10절에도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라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요한1서 2장2절에는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기록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온 세상"이란 말씀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화목제물이란 일년에 한번 제사장이 자신의 죄와 백성들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제단에 속죄의 피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을 위한 재물과 구별됩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은 온 세상 사람들의 죄를 위하여 흘리신 화목제물이십니다. 불신자와 신자의 차이는 매우 깊은 골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신자는 불신자로부터 출발합니다. 이미 신자가 될 수 있는 기틀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만들어졌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의지적 문제만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도 믿는 자들을 위한 것이지만 예수님의 뜻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랑 안으로 들어오기를 원하십니다. 이미 그 사랑은 완성되어 있고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게 될 것입니다.


   가슴아픈 사람들
   이스라엘을 보면 참으로 우리를 민망하게 합니다. 육신으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서 나셨고 그들이 수천 년 동안 갈망하고 고대하던 메시야임에도 그들은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에 있어서 그를 방해하는 영적 배후가 있음을 단면적으로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그의 부르심은 순결하여 한 사람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에서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라"(롬10:1) 그들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어린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지 않는 자 속에 있는 잃어버린 하나님의 양들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여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후5:20) 말하며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라"(고후5:22)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도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사신이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실천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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