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alvary(이요나) 2002/03/10 17:10 |
늙은 여우들아 명성황후에서 배우라!
어떻게해서라도 다음 대권을 주도해 보려는 늙은 여유의 망령은 구시대의 화려한 경력으로 둔갑된 보수라는 묘한 약으로 민심을 미혹시키고 있다, 아마 3김정치의 마지막 주자라도 되고자 하는가 싶다. 어차피 내년도 선거에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서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막후정치의 시대가 될 것이다,
막후정치는 일본에서 태동된 것인데 수상을 지낸 사람들이 막후에서 자기당 세력을 주관하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나라 정치 판도는 이미 막후정치에 발판이 놓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해놓는데 일력을 가한 03 전통은 불쑥불쑥 나타나 불붙은 민초의 가슴에 기름을 뿌리기 까지 한다. 아마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된다해도 3김의 막후정치는 그들이 죽을 때까지 이어져 갈 것이다.
그들 속에는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도 꽤 있을 법한데 날이 갈수록 정권 재창출을 향한 그들의 투쟁은 사생결단의 혈안이 되어 있다. 나는 다른 것은 몰라도 오늘의 배신자는 영원한 배신자 일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믿는다. 배신을 밥먹듯하면서 옷을 갈아 입는 자들은 가면 무도회에 얼굴을 가린 여우와도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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