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탈출

2. 동성애 발생원인에 대한 학계의 견해

이요나 2001. 4. 24. 21:43
2. 동성애 발생 원인에 대한 학계의 견해

오늘날 문제는 동성애가 질병이나 범죄의 범위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즉 소수집단의 삶의 방법이라고 인정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과거로부터 죄악시하던 동성애가 어떻게 하여 삶의 한 영역으로 정당화하고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사고의 흐름이 수천 년 전 고대 사회에서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창세기 19장에서 소돔성의 실태를 목격할 수 있다. 성경에 기록된 소돔성의 사회상은 성적 질서가 완전히 파괴된 쾌락에 물든 물질만능의 시대였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원조교제다 하는 말이 탄생되고 있지만 이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다시 소돔의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할 때 소돔성의 멸망은 또 다른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동성애의 문제를 어떻게 정의해 나갈 것인가? 동성애는 현대 의학으로도 풀지 못한 난제이다. 고대로부터 세상의 그 어떠한 학문이나 철학, 그리고 종교도 이 동성애에 대해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 성경은 하얀 밀가루를 보전하는 길은 누룩에서 격리하는 것이라 가르친다. 그러나 물질문명 속에 누룩처럼 번져 나가는 더러운 영들의 역사를 어떻게 우리 사회에서 격리시킬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마치 세상에서 어둠을 제거하려는 인간의 노력과도 같다고 하겠다. 그러나 성경은 이에 대한 해답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의 은혜로 죄를 벗고 새로 태어난 사람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사는 길이다. 그의 거룩하심 속에서 그의 가르침을 따라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사는 것뿐이다. 그리고 온전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어 악이 만연한 세상에 들어가 죄악에 시달려 신음하는 그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화시켜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함을 받게 하는 것이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Salk 연구소의 연구 실험 결과 사람의 본능을 주관하는 신진대사가 있는 뇌 속의 시상하부가 여자들의 구조와 같다는 보고가 학계에 제시된바 있다. 이들의 주장을 따르면 의학적으로 여자는 남자의 시상하부의 2배의 크기라고 한다. 또한 미국 학계의 조사에서 레스비언( 여자 동성연애자)의 달팽이관을 살펴본 결과 그들의 구조가 남자들과 비슷하다는 보고서도 제시되었다.

 

보통 여자들의 달팽이관이 남자들의 달팽이관보다 섬세하고 예민한데 비해 레즈비언의 달팽이관은 남자들의 것처럼 둔탁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동성애자들의 생체 구조가 선천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동성애자들은 질병 또는 영적인 문제를 떠나 우리가 보호하고 도와주어야 할 또 하나의 선천적 장애로 분류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어떻게 보면 생리학적으로 아주 논리적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것은 이미 동성애자로 전락된 성인 동성애자를 중심으로 연구한 것이지 동성애적 성향이 나타나기 전 그들의 성장기에 실험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동성애자들이 태어남으로부터 이러한 신체적 구조를 가졌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며 동성애의 태동시기를 의학적으로 검증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성애자들에 대한 신체적 실험 결과는 마치 운동선수들이 그 운동의 특성으로 한쪽 팔이나 다리가 다른 부분보다 더 발달한 것과도 같다고 하겠다.

 

또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글을 쓰는 사람들의 머리 구조가 일반인들과 현저한 차이가 있음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동성애를 즐기는 사람들이 머리의 뇌상하부의 구조가 정상적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은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나는 동성애는 선천적 신체적 구조 또는 어떠한 물리적인 현상으로 나타나는 습관성 현상이 아닌 성장과정 속에서 개인의 인격 속에 잠입된 "영적문제"로 검토되고 연구하여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담의 범죄로 죄가 세상에 들어 온 후 사단의 더러운 영들이 인간의 육체에 잠입한 사건들은 이미 창세기 6장에서 제시된 바 있다.

나는 과거 함께 살던 남성 동성애자들 200여명의 가정환경을 조사한 바 있었다. 그들의 대부분은 초등학교 때부터 동성애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보통 아이들에 비하여 성적으로 조숙하였고 성장기에 동성 또는 이성으로부터 성적 유혹을 받았음이 나타났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들의 가정 환경 속에서 발견된 것은 그들의 85% 이상이 이복형제가 있든가 성장기에 아버지가 없었다는 것이다.

 

또 아버지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들의 기억 속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없이 편모의 갈급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는 것이다. 또 어려서부터 부모와 한가족이 한 방을 쓸수 밖에 없었던 가정환경 속에서 밤마다 부모들의 애정행각을 경험했던 기억들로 가득 차 있었고 그들 중에는 무속인 또는 승려들 그리고 유흥업에 종사하는 부모가 많은 것도 특이할 만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