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탈출

(동성애연구4)동성애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요나 2001. 4. 26. 23:11
4. 동성애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제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 펼쳐진 이러한 동성애의 발생 원인과 그 영적 배경을 아는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아버지 중심의 가정이 회복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아버지 중심의 가정이란 가부장적인 제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아버지의 주권이 회복된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가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하여는 먼저 모든 크리스챤 남성들이 성경 말씀 속에서 영적으로 거듭나야만 한다.

 

최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프로미스 키퍼스(남성들의 약속)운동도 이러한 측면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보겠다. 특히 이조 오백년 동안 동양의 유교적 사상과 도교(道敎)의 영향을 받아 온 우리나라는 아직도 가부장적인 사상과 남존여비 등의 사상이 가정 속에 뿌리를 박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일각에서 부분적으로 개혁을 위한 운동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러한 운동도 극단주의자들에 의하여 대응적 병폐를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이제 봇물처럼 걷잡을 수 없이 밀려오는 서구 문명과 문화들은 아직 수용적 지식과 환경이 준비되지 못한 채, 지식과 상식의 도를 넘고 악의 블랙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현상이 되고 있다. 국가정책은 공론과 체택 그리고 시행만 있을 뿐 시행의 반대급부적 착오에 대한 준비된 검증과 대책을 잃고 있다. 이것은 모든 정책이 우리나라의 국민의 전반적 지식적 수준과 문화적 수용 정서를 고려하지 못한 채 외국의 사례들만을 접목 시도하려는 지배세력의 무모한 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이미 세상은 멸망의 시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화살과도 같다. 누룩이 온 세상에 펴져 세상은 모든 분야에서 썩어져 가고 있다. 사도 바울은 이미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 종노릇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라"(롬8:20,21)고 예언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친히 부름을 받은 사도라 해도 격동하는 자신의 육체의 소욕에 대하여 "내 속 곧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롬7:18-20) 진술하였고 다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고 탄식하였다. 그렇다 우리는 어떻게(How to) 이 문제를 해결하랴가 아니고 누가(Who) 나를 구원하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성경은 이미 "모든 인간이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노라"(롬3:9)하였고 "기록된 바 의인인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롬3:10-18)고 증언하였다. 따라서 인간은 모든 피조물들과 함께 멸망으로 달려가고 있다.

 

그 누가 무어라고 해도 이 지구는 정해진 멸망의 궤도를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어찌할꼬!" 이 애통의 질문만이 오직 인간들을 구원의 문으로 이끌어 간다. 우리는 그 아무도 우리 앞에 놓인 멸망의 세계와 거듭남의 신비에 대하여 알 수 없다. 바울도 이것은 경건의 비밀이라 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의 이름으로 성경이 우리의 썩을 것이 썩지 않음으로 죽을 몸을 죽지 않음으로 다시 태어남의 소망을 전해 주고 있다.

 

성경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고 기록하였고 "너희의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너희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행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엡2:1-6)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확증하였다.



이와 같은 증언의 말씀들을 따라 이 땅의 남자된 아버지들이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얻은 의를 굳게 지켜 정결해진 심령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경의 진리의 말씀 속에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고 진리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또 이를 위하여 아내된 여인들은 가정과 우리들의 환경 속에 그 어떠한 악한 영들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기도로 무장하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모든 주변의 환경적 요소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것은 국가나 사회가 어떠한 정책과 도덕적 윤리로 극복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오직 속히 우리가 사는 사회와 국가가 복음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우리 교회가 앞장을 서야 할 것이다. 성경은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명령한다. 따라서 우리 환경 속에서 악을 불러일으킬 그 어떤 요소들을 배제하고 올바른 지식을 터득할 수 있는 문화와 교육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해답들을 세상 가운데서 찾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나는 모든 교훈과 책망과 가르침이 하나님께서 이미 성경에 기록하셨음을 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 발생된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때, 그 해답은 오직 창조가 하나님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며, 결국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그 어떤 죄악도 용서하시며 또 그의 능력은 모든 것을 치료하시고 회복하신다고 믿는다.

 

 미국 갈보리채플의 수많은 목회자들 중에는 과거 사단의 세력 가운데서 엄청난 수난을 겪고 인생회생 불능의 사람들이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도 40년의 세월을 더러운 영의 지배 속에서 소돔성을 배회하던 사람이다. 따라서 나는 동성애자들을 정죄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죄는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다. 다윗도 밧세바를 범하고 그 죄를 깨달은 후 "내가 하나님께만 범죄하였다"고 고백하였다. 이와 같이 죄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그러면 성경에 기록된 동성애에 관한 말씀들은 어떻게 적용하여야 할 것인가?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기 위하여 성령의 감동으로 쓰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따라서 죄악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이러한 죄에 다시 얽히지 않기 위하여 우리에게 경계하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하지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진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 좇아 나타난다"(롬1:18-21)고 경계하였다. 또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정죄하였다.(고전6:9)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살펴볼 것은 하늘나라를 기업으로 받지 못하는 자들은 비단 동성애자들뿐이 아니라 음란, 우상숭배, 간음, 탐색, 도적, 술 취하는 자, 후욕하고 토색하는 자들이 함께 포함된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들도 그들 중에 있었던 죄인이었음을 기억하고 그들을 불쌍히 여겨 그리스도의 은혜가 그들에 미칠 수 있도록 중보하며 그들의 죄악이 세상 가운데 만연하지 못하도록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야 할 것입니다. 나는 이들에게 주의 긍휼하신 자비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예수 그리그도의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의 주권자 예수 그리스도는 그를 믿는 믿음 속에서 능히 사단에게 짓밟힌 영혼들을 회복하며 그의 권능의 말씀으로 파괴된 모든 사람들을 치료하실 것입니다. 나는 그들에게 아직 소망이 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소망이 없다면 오늘의 나의 증언도 무익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살아계심도 거짓말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오시기전에 주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긍휼의 자비가 있을 것을 간구합니다.(주여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