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기다리시죠

이요나 2006. 7. 14. 11:03

Column's of Pastor Jonah

이요나의 세미한 음성

2006. 7.13

 

 

기다리시죠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눅24:49)

살롬,,아침에 나올때는 날이 개인 것 같더니,,하늘이 먹구름입니다..이젠 심통을 푸셔도 될텐데,,김정일보다 노지락에게 더 화가 나셨나 봅니다..

 

어제 목요정팅에는 아이스모카(유지영)이 매우 모처럼만에 얼굴을 보였습니다.

말하건데  구월의 신부라나??? 하하하 드뎌 구월삼십일날 시잡간답니다..

 

구정정팅에서 만난 두살 연하의 신랑과 결혼준비하느라,,요즘 정신없답니다..

시잡가기전에 목팅에 도장 않찍으면 어림도 없다고 엄포를 놓았더니 어제서야 얼굴을 보였습니다..

 

장마철인지 아니면 모두 이민을 갔는지,,요즘 목요정팅은 정예요원들의 말씀공부 현장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목요정팅은 변한없는 말씀의 현장이였습니다..

 

어제로서 누가복음을 끝냈습니다만 파티조차 열어 주지 않더군(실망^^)

어제 누가복음 24장 마지막 말씀은 그리스도 인의 능력에 관한 말씀입니다

 

주께서 위로부터 아버지의 약속이 입히울 때까지 이성에 머물라 하셨습니다.

그것은 제자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받기 위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엠마오로 길 떠나던 두 제자까지 장시간 동안 성경말씀으로 설득을 하여 데려다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지 않으면 일반적인 가르침이나 훈련은 혼란스런 마음을 다스리지 못합니다..그래서 주님은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 곧 하늘로부터 오는 능력을 입기까지 떠나지 말라 한 것입니다.

 

우리 모임에는 오랜동안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기다려 하늘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많습니다..꿀물의 경우는 5년을 하루같이 예루살렘을 기뻐하고 사랑하였습니다..

 

시편 119편에는 '나는 기뻐한다'라는 말씀이 아홉번 '나는 사랑한다'는 말씀이 아홉번 나옵니다. 혹시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과 사랑의 마음이 남았다면,,,인내를 갖고 기다리십시요,,

 

성경에서 인내라는 단어 '휘포모네'는 용기를 잃지 않고 투쟁을 하여 목표를 성취하는것입니다.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예루살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을 유대인들이 장악하고 있어도 하나님의 계획은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사람들,,예루살렘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능력을 주시기로 이미 예정하신 것입니다..

 

이 우물 저 우물 파러 다니다 땅만버리고 결국 물을 얻지 못한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믿고 또 그의 뜻을 따라 예루살렘을 사랑한다면 그는 위로부터 입을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다음주 목요일부터는 사도행전을 공부하겠습니다..이제 목요모임은 하늘에 소망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귀우리는 성도들을 향해 문을 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의 소원이야 주께서 들으실 것이지만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주께서 마음을 열지 않으면 않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의 모든 말씀을 너희에게 가르치셨다 하셨습니다. 이제라도 여러분이 하늘에 소망을 가진 성도라면 깨달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우려 보시기 바랍니다..

 

예루살렘이란 주께서 임재하신 곳입니다. 그곳에는 언약궤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각히실 때에 지성소의 휘장이 갈라졌습니다. 이제 누구라도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의 언약궤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말씀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말씀에 갈급하여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자 하시는 분은 갈보리채플 목요예배로 나오십시요. 엠마오로  떠나던 제자들은 그가 말씀을 풀어 주실 때 우리의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했습니다.

 

갈급한 심령에 물을 부어주고 심령의 불꽃을 살려 주는 것은 오직 성경의 말씀입니다. 또한 갈보리채플에서 은혜를 입은 분들께서는 갈보리채플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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