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분별은사1) 분자구조가 다른 두 세계!

(영분별은사1) 분자구조가 다른 두 세계! *서론* 고린도전서 12장 10절에는 사람들에게 주신 "영을 분별하는 은사"에 대하여 거론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공부하기 전에 우리가 인식하여야 할 것은 이 세상은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세계와 같은 또 하나의 영적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야만 합니다. 과학자들은 원자 속에는 고체의 물질 이상의 공간이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소원자폭탄을 만든 수소원자는 1개의 양자와 1개의 전자로 구성되었는데 전자가 양자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사이에는 엄청난 공간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전자를 야구 볼 정도로 확대시키면 전자는 구술전자 두 개가 돌아다닐 정도의 공간이 생길 것이고 그것은 양자의 둘레를 초속1만 마일로 회전을 합니다. 그 정도의 공간이 수소원자 속에는 있습니다. 이것은 질량의 직경의 3만 배에 해당됩니다. 만약 지구가 양자이고 달이 전자라고 가정할 때 즉 지구와 달의 간격은 수소원자의 양자와 전자의 간격과 같다고 할 때 달은 지금 지구와의 거리보다 30배정도 멀리 있게 됩니다.   지구와 달의 실제를 갖고 환산하면 수천배가 넘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몸의 원자가 돌연 붕괴되어서 고체의 물질공간이 없어진다면 상당한 고밀도 현미경으로나 보아야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아주 작은 먼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로 하여 지금과 같은 체중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의 원자의 밀도에 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지상의 원자보다 밀도가 높은 위성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압니다 *양자와 전자의 관계 * 우리는 개의 별(Dog Star)이라고 칭하는 일등성 시리우스를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1888년에 이것이 이중성(二重星)임을 발견하였습니다. 둘 중에 팝(pup)이라고 불리 우는 강아지별이 본체를 회전하며 우주에 한 궤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시리우스B나 팝(pup)의 밀도는 엄청나게 커서 시리우스 1입방 인치는 1,750폰드(7945kg)의 무게가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별 중에 메인넨이라고 불리우는 별이 있는데 이 별은 시리우스보다도 밀도가 더 높아서 1입방 인치가 12.5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이 별로부터 운석이 지구로 떨어진다면 만약 그것이 도로의 조그마한 돌맹이라 해도 그 도로를 쪼개고도 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운석은 그 별과 같은 고밀도로서 그 고체부분 속에 엄청난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체들은 이처럼 양자와 전자로 구성되어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커다른 공간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론상으로 두 개의 세계가 같은 장소에 존재할 수 있음은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두 세계가 서로 통과하면서 쌍방이 서로의 존재를 의식할 수 없는 것도 가능한 것입니다. 두 개의 세계가 같은 공간 속에서 서로 통과하며 서로의 존재를 의식할 수 없게 되기 위해서는 둘이 다른 분자 구조로 되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오늘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부분은 성경에 언급된 이러한 구조적 원리에 대하여 입니다. 이것이 바로 현실세계 속에 존재하는 영적 세계이며 그 세계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에 관한 영 분별 은사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영적인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학적인 원리를 조금 이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적세계의 탑승자! * 이 두 세계는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나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영적인 세계는 예수를 믿음으로서 출발하게 됩니다. 이때 사람은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영의 세계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지식을 갖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옛 시대 사람들이 이미 우주에 설정해 놓으신 자연의 법칙을 터득하지 못한 관계로 747 점보 비행기를 발명할 수 없었던 것처럼 이미 우리가 예수를 믿는 순간, 이미 우리 안에 이러한 세계가 가동되고 있음에도 우리는 그 새로운 영적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못된 영들이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질세계는 모든 사람들이 감지합니다. 또한 숨쉬는 모든 생물들도 감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세계는 영적 세계로서 영적인 요소를 갖인 존재들만이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세계도 물질세계와 같이 창조자에 의하여 주관되고 있습니다. 또 인간은 인간속의 영적 부분을 통하여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할 수 있었던 것인데 아담의 범죄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된 인간은 공중권세의 주관자 즉 암흑의 사자 사탄에 의하여 영적인 세계를 봉쇄당하게 되어 인간의 세상은 사단의 지배 속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으로부터의 모든 사람들은 공중 권세자 사단의 지배를 받아야 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2천년전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오셔서 갈보리 십자가 언덕에서 이것을 탈환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내가 인자 됨을 인하여 이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모두 탈환하신 것입니다. 다만 주께서 다 이루어 놓은 것이라도 이 법은 아직 정하신 때가 이르기까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속에 들어 온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입니다. 사단에게 설정된 악의 궤도는 그대로 존재한 것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 들어 온 사람은 사단이 그를 범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의 영적 궤도에 들어가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속주로 영접하여야 되는 것이며 그 때부터 우리는 성령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하늘나라의 영적 세계의 탑승자들이 된 것입니다. *부활의 영체! * 오늘의 본문은 우리로 또 하나의 세계를 의식하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에서 잠깐 설명한 것처럼 영의 세계, 즉 영의 차원은 다른 분자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복음서를 통하여 배운 내용입니다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우리와 전혀 다른 구조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제자들이 식사를 하는 방에 문도 열지 않고 들어오셨으며 갈릴리 사람들 오백여 명이 보는데서 하늘로 오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또 육체 즉 물질적 구조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자들이 볼 수 있었고 그들과 함께 갈릴리 바다에서 잡은 고기와 떡을 드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야말로 인간으로서는 적용할 수 없는 두 개의 세계 속을 왕래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의 영체(靈體)가 갖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이 영의 세계는 실존적 세계임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영의 세계는 우리의 일상 생활전체에 영향력을 미칩니다. 이 영적 세계는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 영적 세계에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또 다른 존재들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다서를 보면 사단과 미카엘 천사가 모세의 시체를 가지고 서로 다투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처럼 영적 세계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영적 존재들이 있습니다. *환경의 영향 *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영적 존재 즉 천사들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그들이 언제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는 성경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 않았지만 두로왕이라던가 계명성과 같은 상징적인 표현으로 우리에게 영적 세계의 지식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물질세계를 살고 있는 인간으로 알 수 없는 하늘에 속한 오묘한 하나님의 비밀이기 때문입니다(신29:29) 히브리서 기자는 천사에 대하여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1:14)고 기록하였습니다.   또 시편기자는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시91:11-12)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영들은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영적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믿는 자에게 미치는 가장 큰 영향은 성령께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에게 아주 나쁜 영향을 주는 영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6:12)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영적전쟁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악한 영들이 좋은 영들처럼 가장을 하고 우리에게 나아 오는데 있습니다. *광명한 천사 * 바울은 이에 대하여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고후11:14-15)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다시 종말을 사는 우리를 향하여 "영들을 다 믿지 말고 시험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까지 살아가는 동안 영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직 영으로만 분별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의 은사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판단할 때 그들의 외모나 환경 그리고 그들의 행동을 가지고 가치기준을 정합니다. 가문과 학벌과 그의 외적 인품과 언행으로 사람들의 좋고 그름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판단은 올바른 판단이 아닙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판단하였기 때문이지요. 인간의 이러한 속성을 아는 사단은 우리의 눈을 속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런것을 하는 것은 사단에게는 아주 쉬운 일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사단도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그의 일꾼들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귀신들린 사람들이 나와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폭로하였습니다. 따라서 복음의 사역을 하는 우리는 영을 분별할 수 있는 은사를 필히 갖어야 합니다. 특히 교회 지도자들이 꼭 가지고 잇어야 할 은사중 하나입니다. 그러기 위하여는 그것을 분별할만한 성경적 지식을 갖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적 분별의 은사가 있는 사람은 영적으로 잘못된 부분을 쉽게 감지해 내는 반면 분별이 없는 사람들은 그들 속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이끌려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단들을 쫓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불쌍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입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며 그 일을 한다는 사람들 속에 많은 거짓 선지자와 교사들 속에 역사하고 있는 거짓 영입니다.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로 선포하며 어떠한 능력을 행할 때 많은 사람들이 미혹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분별 은사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일은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위를 지혜롭게 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