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강좌/성령세례

<성령셰례6) 세상에서의 성령의 역사(1)

이요나 2007. 2. 14. 12:33
<성령셰례6) 세상에서의 성령의 역사(1)


*네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느냐?
먼저 성령이 세상에 대하여 증거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되심 곧, 그가 유일하신 구세주라는 것입니다. 예수는「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16: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라고 하는 이름에서 그의 사명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마리아에게 천사는「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 여호수아)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1:21)」라고 말했습니다.

이 예수라고 하는 이름은 헬라어로써 히브리어로는 예슈아입니다. 이것은 예호바·슈아의 단축형으로 「여호와는 구원」입니다. 또한 예수께서는「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19:1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그의 사명이었습니다. 성령께서는 이 예수를 세상에 증거하십니다. 그리고 성령의 증거를 받지 않는 세상의 죄를 심판하십니다. 따라서 사람이 마음으로 성령의 증거를 계속 거부하는 것은 성령을 모독하는 죄(마12:31참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 죄는 결국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음으로 하여 이 세상에서나 또 오는 세상에서도 구원을 얻지 못하고 결국 지옥에 가게 됩니다.

요한 계시록을 보면 최후의 심판의 날이 이르게 되는데 각 사람 앞에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생명책)이 있는데 그곳에 당신의 이름이 없으면 성경에 의하면 당신은 불 못에 던지우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 즉 생명 책에 당신의 이름이 기록되는 것을 거부하는 것으로 용서받지 못하는 죄인 인 것입니다. 예수께서는「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요3:17,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마음속과 생각 가운데 밑줄을 그어 둘 구절이 있습니다.「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이 말씀은 당신의 영혼의 심금을 울리는 기쁜 소식인 것이지요.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이제 우리는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에 대하여 성경에 기록을 토대로 하여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을 책망하시는가?
세상에 대한 성령의 책망은 셋입니다. 그 첫 번째가 세상의 죄를 책망하시는데 그 죄라는 것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 않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세상의 의를 책망하십니다. 세상의 의에 대하여라 함은 많은 사람들이 하늘나라를 들어가려고 하지마는 하늘나라는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기준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볼 때, 모든 인간은 그 의에 도달 할 수 없음을 스스로 압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로 인간은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신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세상의 죄인들을 의롭게 여기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우리가 이제는 죄의 지배를 받지 않아도 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을 지배하는 자가 이미 심판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령께서 세상의 심판에 대하여 증거하는 세 번째인 것입니다. 따라서 사단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이끌지 못합니다. 즉 죄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당신의 몸을 지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네 몸을 누구에게 줄 것인가?
바울은 로마서 6장에서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찌어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롬6:11,12)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주의 명령입니다.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고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6:12,13)즉, 이것은 우리의 몸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의 각 부분, 수족을 불의의 병기(兵器)로 죄에게 더 이상 주면 안됩니다. 오직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성경은"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롬6:14)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더 이상 죄가 우리를 지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이미 심판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막강한 힘은 부셔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어둠의 힘에 대항하여 승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당신의 마음과 세상에 대한 성령의 증거입니다. 세상의 악의 권세로부터 자유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에 대하여 책망하시는 성령의 증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믿지 않는 죄
앞에서 잠간 말한 것처럼 성령은 세상의 죄를 책망하십니다. 그 죄란 예수를 믿지 않는 죄입니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고 예수는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믿지 않는 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셔서 친히 당신의 죄를 짊어지고 당신을 대신하여 죽으실 독생자를 보내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성령께서 세상에 대하여 증거하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죄 속에 있고 의롭지 못함을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죄로부터 사함 받고 구원받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로 오지 않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요3:19) 예수께서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실 때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16:16)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것은 죄의 사하심을 받느냐 정죄 당하느냐를 가르는 중대사입니다.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사람들
예수는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포르노에 빠지고 동성애에 빠지고, 살인과 마약과 도박 등 나쁜 짓을 하는 것"이라 말씀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다만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라고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은 이에 대하여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는니라"(요3:36)고 증언하셨습니다.

또 요한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요일5:10)고 말하였습니다. 즉 '성령을 거짓말하는 자'라고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셔서 세상의 죄를 지셨다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그것을 증거하는 성령을 모독(훼방)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죄를 청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주셨다고 하는 성경의 기록을 믿지 않는 것이므로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
이것에 대한 성경의 최후 진술은 최후의 심판의 날에 있을 일들에 대하여 기록한 계시록에서 다음과 같이 진술하고 있습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20:11-15)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를 끝까지 지킴으로 성령의 증거를 따르지 않고 그의 이름을 부인하는 자들과 구분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의 의를 책망하시는 성령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