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강좌/성령세례

<성령세례4> 믿는자 안에서의 성령의 역사(1)

이요나 2007. 2. 14. 12:38
<성령세례4> 믿는자 안에서의 성령의 역사(1)


*처녀가 아이 낳는 두가지 방법
성령은 구약 성경의 여호와와 동일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여호와로 기록되어 있는 부분은 신약에서 성령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사야서 6장8절에「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이 말씀이 사도행전 28장 25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못하는도다」(행28:25-26)

그러므로 이사야서에서 "주",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던 것을 사도행전에서 바울은 "성령"으로 바꾸었습니다. 또 예레미야 31장 31절을 보십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나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월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여기에서 예레미야는 이 말씀을 고하신 분이 계속 "여호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이 선언은 예레미야가 말한 것이지요. 이와 같이 성령께서 예레미야에게 영감(靈感)을 주시어서 말씀을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세하는 여인들
요즘 여성 상위시대입니다. 남자들은 쪽도 못쓰지요? 원래 남자가 할일을 못하면 여자들이 설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사사기를 보면 드보라 시대에 그랬습니다. 여자분들! 시시한 남자 때려치고 한번 처녀로 아이를 낳아서 출세해 보시지요? 과부는 않되느내구요? 유뷰녀도 않되느야구요? 아니 뭐? 당신은 호스테스라구요? 좀 천천히 하십시다. 처녀가 아이를 낳는 세상에 남자를 아는 여인들이 왜 않되겠어요? 그러나 나는 입이 하나니 한가지씩만 해결해 나가자구요! 아이는 원래 남자와 여자가 동침을 해야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여 낳는 법이지요. 그러나 처녀도 아이를 낳는 비결이 있습니다.

처녀가 아이를 낳아서 무엇하느냐구요? 글쎄요 처녀가 아이를 낳아서 출세한 사람이 꽤 있거든요. 마리아를 보세요 그녀는 처녀가 아들을 낳고도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도다 일컬을리로다"(눅1:48)라고 노래 하였습니다. 이 지구상에 마리아 처럼 세세토록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인있으면 나와보라고해요. 그녀는 2000년이 지났는데도 주름살 하나 없는 팽팽한 여자로 전 세계를 순회공연하고 있었요.

물론 유부녀가 남의 아들을 낳고도 출세한 여자도 있고 과부가 아이를 낳아서 명문 가문에 들어간 여자도 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기생이 아이를 낳아서 출세한 것도 놀랠 노짜지요? 사실 동서고금을 통해서 이런짓 하면 돌맹이 맞을 일이지요. 그런데도 돌맹이는 커녕 전 세계를 카바하는 베스트 색션신문에 수천년을 보도 되고도 저주는 커녕 축복을 받는 여인들이 되었습니다. 그 색션신문 좀 볼 수 없냐구요? 허허허 아직도 구독신청하지 않으셨어요? 제게 말씀하세요 구독신청도 바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하도 인기가 좋으니까 사기군들도 많아서여... 경품많이 준다고 여기저기 고개 기웃거리지 마세요. 자자 손손 패가망신입니다.

오늘은 우선 처녀가 아이를 낳는 법을 써서 베스트 작가에 오른 분을 좀 조사해 보자구요. 그가 쓰고 어떻게 소문을 내었는가에 대하여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뭐라고요? 처녀가 아이 낳는 두번째 방법이 궁굼하다고요? 허허! 이런것 목사가 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목에 그렇게 올려 놓고 입다물 수도 없고...여보슈 그건 이요나 상담실 게시판에 좀 가보슈! 처녀는 고사하고 중삼이 전도산 찬양리더인가 뭔가하고 놀아 나는 이야기가 교회야사에 수두룩하니 써 있으니...쯧쯧 벼락맞아 죽을 넘들...)

*신이 쓴 교과서
처녀가 아이를 낳는 법을 배우려면 먼저 교과서가 필요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기록할 때 영감을 주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마가복음 12장 36절에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다윗은 성령에 의하여 말하였습니다. 이 말씀에 대하여 베드로는 사도행전 1장16절에서「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고 성령의 영감에 의하여 다윗이 선언하였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베드로후서 1장21절에서「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고 진술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택하신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셔서 성경을 쓰게 하신 분은 바로 성령이십니다. 이것을 우리는 성경 또는 말씀(the xscript)이라고 말합니다.

*말잘하는 입 만들기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영감을 주시는 것은 성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장차 그들이 유대 회당에 이끌려가서 총독과 왕 앞에 붙들려 갈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너희가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가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마가13:9-11) 이와 같이 구약시대에는 성령께서 선지자들에게 영감을 주셔서 왕이나 지도자들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게 하셨고 사도들과 그 제자들에게 영감을 주셔서 재판관 총독, 의회 앞에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미리 하신 이 말씀의 성취는 사도행전 7장에서 명확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테반이 공회의 앞에 서서 자신의 믿음에 서서 증언하기 시작합니다. 6장 끝 부분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테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도다(6:15-7:1)」 거기에서 스테반은 지금까지 없었던 걸작의 설교를 하게됩니다. 먼저 스테반은 공통적 화제(話題)이며 그들의 가장 좋아하는 테마인 위대한 조상(祖上)에서부터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그들은 가장 자랑스런 위대한 민족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 속에 기록된 하나님의 종들을 하나하나 이끌어 내어서 예증을 들었습니다

*요셉을 살펴보자!
유대인들은 늘 「우리들의 조상들은 ···」이라고 말하여 왔습니다. 이것은 히브리인의 위대한 조상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택한 민족적 자존심이지요. 스테반도 마찬가지로 아브라함에서부터 믿음의 조상을 이끌어 내어 요셉에게 초점을 맞추고 자신들의 선조(先祖)가 어떻게 요셉을 은 20개를 주고 팔았는지에 대하여 지적하고 있습니다. 은 20개에 팔린 요셉은 에집트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완악하였는지 요셉의 눈물도 아랑곳 않고 에집트에 팔아 버렸습니다. 그 때 그들은 요셉이 자기들을 지배할 것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하여 생각하지도 할 수도 없었습니다. 첫 회전에서는 그들은 요셉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 같은 것에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회전에 돌입하여 그들이 에집트에서 요셉 앞에 끓어 앉아 책망을 듣게 될 때에야 요셉이 앉은자리는 하나님께서 정하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회전에서 그들은 요셉을 거절하였습니다만 2회전에서 요셉을 다시 만나게 되자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모세는 무얼 말하더냐?
또한 위대한 그들의 조상 모세도 처음에는 배신을 당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스테반은 다시 다음과 같이 진술합니다. 「모세는 그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빌어 구원하여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모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모세를 쫓아내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모세는 광야로 도망쳐 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2회전에서 사람들은 모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지도자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여러분께서는 지금 스테반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지 알겠지요. 1회전에서 예수께서 거절 당하셨습니다. 그들의 선조 요셉도 또 모세도 똑 같이 거절당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에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스테반이 말하는 요지는 다음 번에 당신들도 이와 같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너희들은 너희 조상보다도 더 머리가 나쁘다는 말입니다.

*아~ 정말 머리들 나쁘네
스테반은 계속하여「너희들의 선조가 죽이지 않았던 예언자가 누구인가 있었는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그들은 무지(無知)하였지만 너희는 모든 예언자들이 오시리라고 예언한 분을 죽였기 때문에 너희들은 더욱 악하다」이쯤되니 그들은 분노에 가득 차 버립니다. 이처럼 진리는 마음을 찌릅니다. 그들은 듣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갈며 스테반을 끌어내어서 돌로 쳐죽이고 맙니다. 진리를 받아 드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첫 회전에서 하나님의 기름 부은 자가 버림을 받으나 2차 전에서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민족적 숙명에 대하여 그는 아주 확실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성령께서 그에게 지혜의 영감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4장 8절을 보면 베드로가 공회에 섰을 때 자신도 돌에 맞아 죽게 될지도 모를 유도심문 석상의 일들이 기록되었습니다.「이에 베드로가 성령에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만일 병인에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행4:8-11)」

베드로가 성령에 충만하여 말을 할 때 그들은 베드로의 지혜에 놀라게 됩니다. 왜냐하면 베드로는 학문이 없는 보통 사람임을 알았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모델을 이룬 갈보리채플의 3천여명의 사역자들 그들은 별다른 학위도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지구촌 곳곳에서 하나님의 지혜로운 말씀을 선포하는 위대한 추수군들이 되었습니다. 그 힘이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성령을 한없이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이처럼 사람을 지혜롭게 합니다. 따라서 성경을 모르면 대통령도 바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너는 어쩔꺼여?
이처럼 성령께서는 인격을 갖으신 하나님의 제 삼위이십니다. 이 분은 하나님께서 당신과 나에게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주신 선물입니다. 성령께서는 도우시는 분 즉 파라클레토스(보헤사)가 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바로 당신 옆에 오셔서 당신이 크리스챤답게 살아가도록 도와 주십니다. 또한 성령은 당신 옆에 오셔서 당신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성령은 당신 옆에 오셔서 당신의 힘이 되어 주십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옆에서 우리를 도와 주시는 것뿐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로 그의 능력을 받아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이제 다음에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직접적인 관계이며 아주 중요한 테마인 「성령과 당신과의 관계」에 대하여 배워 가겠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연구할 테마는 성령의 내주(內住)하심과 성령의 충만(넘쳐흐름)과 성령의 은사, 그리고 성도 안에서 성령의 역사(役事)와 교회에 임하신 성령의 은사와 세상에서의 성령의 역사(役事)에 대하여 공부해 나갈 것입니다.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