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탈출

어느 형제로부터의 이멜..

이요나 2007. 2. 15. 10:55

안녕하세요.이요나 목사님^^;  정말 너무 힘들어서 인터넷에서

동성애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목사님 카페가 있길래 들어가봤어요.

 

목사님,정말 동성애 탈출할수 있을까요.. 제 나이 올해 19살이구요,이제 고3올라가요 남학생이구요,

그런데 제가 스스로 동성애를 느낀다고 생각한건 14살 중1때였던것 같아요..그때는 많이 놀라지 않았어요 많이 어린 나이라서; 근데 커가면서 제가 다른 친구들과는 많이 다르다는걸느꼇어요..

 

친구들은 이성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여자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고..그런데 저는 전혀 관심이 없었죠..오히려 동성한테 관심이 가더라고요..고2때 같은반이된 남자친구가 정말 좋아진것 같더라구요..

 

정말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구요...갈수록 제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에 두려움이 느껴지고..죄책감이 많이 들면서 죽고싶다는 충동까지 들어요...정말 힘들어요..교회갈때마다 항상 제일먼저 기도를 해요..

 

저를 도와달라고,다른친구들과 같이 이성에 관심이 생길수있도록..잠자기전에도 아침에 눈뜨면 달라질수있겠지,평범한 남자가 되어있겠지많은생각이 나요..

 

목사님 도와주세요..목사님은 어떻게 동성애를 극복하셨던거죠?..보이지 않는 덫에라도 걸린것처럼

동성애를 극복하기위해 발버둥칠수록 더욱더 지쳐만 갑니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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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롬,, 형제의 이멜 잘 읽었습니다.. 한창 공부할 나이에 동성애 문제까지 겹쳐

고통을 받아야 할 형제를 생각하니 어린 시절의 나를 생각하게 됩니다..그러나 걱정할 것 없습니다..

 

형제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고,,그리고 성령께서 함께 하고 계시며,,

더 중요한 것은 형제가 동성애를 죄로 알고 있고 동성애에서 벗어나려는 의지를 갖고 기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목사님도 형제를 위해서 기도를 하겠습니다.

그러니 더욱 더 용기를 갖고 동성애로부터 탈출할 확신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중요한 것은 동성애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부터의 탈출입니다..

다시 말하여 인식의 변화를 말하는 것인데요,,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다 고칠 수 없다는 것과 같은 생각이지요,,

 

그러나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태어난 후에 어떤 환경적 이유를 타고 내 인생이 들어 온 악한 영에 중독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역으로 먼저 동성애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을 필요가 있으며

이미 몸에 익숙해진 동성애적 중독상태에서 탈출할 의지를 갖고,,

자신의 몸에 대한 성결함의 중요성에 대한 바른 지식과 인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식은 성경적 지식에서 옵니다..

성경은 네 영혼이 잘 됨과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라 하셨고

또 네 영과 마음과 몸이 점없이 되기를 원하노라 기록되었습니다.

 

우리가 먼저 주의 거룩하심에 대하여 깨달아야 하고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주의 명령에 대한 지식을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요17:17) 하셨고 바울도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진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성경말씀을 하루도 빠짐 없이 읽는 것입니다..우리가 성경 전체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음미해야 하는 이유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6,17)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성경말씀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마태복음 13장에는 천국비밀에 대하여 나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길가에 있는 자란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마귀가 와서 그 말씀을 빼앗아 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한다 하셨습니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창세기 부터 그 순서에 따라 읽는 것과 두번째는 그 말씀을 깨닫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신 것이므로 그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가르치는 주께서 기름부으신 주의 제자들을 통해서 가르치는 말씀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주께서 성령세례를 통하여 "사도와 예언자와 전도자와 목사와 교사를 세우시고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새우려 하심이라 기록하였고,,,다시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엡4:11-13) 하셨습니다..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는 말씀을 한절 한절 풀어서 강해한 설교를 듣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4:12)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부터 매일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카페에 들어 와서,, 성경말씀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창세기와 복음서를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그래서 매일 매일 말씀을 읽고 깨달아 가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말씀을 읽다가 어려운 것이 있으면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나 역시 오랜세월 동성애로 고통받고 결국 예수를 믿었으나,,신학을 하면서도 동성애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 그 이유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은 너희의 거룩함이라 하였습니다...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그 기도로 거룩해 지는데,, 오늘날 우리 교회에서는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끼지 순서에 마추어 한절한절 풀어서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커다란 문제입니다..모두가 믿음 믿음 하는데,,성경은 "믿음을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막4:12) 하셨습니다..

 

먼저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내가 언제 예수를 믿었는가 내가 교회 나가서 무엇을 하느냐에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얼마나 아느냐에 있습니다..우리가 일반적인 공부를 하는 것도 지식을 배워 삶의 지혜를 갖기 위한 것인데,,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또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알기 위해서는 그의 말씀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 성령의 역사는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치시고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또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시는 일입니다.

 

또 성령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령은 자기 스스로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들으신 것을 말씀하시며 장래일을 말씀하십니다..그가 들으신 것이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이 부분은 요한복음 14장부터 16장까지를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러니 교회 목사들이 성령 성령하고 떠들어 대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주여주여 하는 자가 모두 천국에 들어 갈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들어갈 것이라 하시며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라 주여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습니까 하리니 그 때네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라 하셨습니다(마태7:21-23)

 

여기서 우리가 불법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겠는데,,불법에 대하여 바울은 데살로니가 후서 2장의 7절에서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니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 옮길 때까지 하리라 그 때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은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살후2:7,8) 하셨으며,,

 

사람들이 이러한 불법을 따르는 이유에 대하여 "악한 자의 임함음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이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라" 하셨습니다..

 

지금 내가 형제에게 무슨 말을 얼마나 더 하겠습니까? 지금 성경에 이르신 모든 말씀을 형제에게 가르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형제가 예수를 믿으면서 들은 말씀의 지식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다만 내가 기뻐하는 것은 형제가 예수를 믿고 있고 또 동성애에 대하여 고통을 받고 있으며

동성애로부터 탈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형제가 왜 내게 이런 악한 영의 올무에 사로잡혔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겠지만 그에 대한 모든 비밀도 주께서 모두 말씀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부디 성경의 말씀에 귀를 기우려 주시기 바랍니다,,

 

카페에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의 모든 말씀을 올릴 계획이지만,,시간이 걸릴 것입니다..우선 성령세례와 성령은사에 관한 말씀이 올라가 있으니,,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부디 소망을 갖으시고 인내와 절제를 이루시기 바랍니다..이 내용은 형제와 같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카페에 올리겠습니다..형제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용기와 소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파이팅

 

이요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