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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13:1-10) "적그리스도의 탄생 비밀"

이요나 2007. 2. 24. 11:44

(계시록13:1-10) "적그리스도의 탄생 비밀"

 

인류가 존재하기 시작한 이래 이 땅은 끊임없이 전쟁을 치루어 왔다. 더욱이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인류는 전쟁에 공포에 몸서리 치며 오늘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평화를 갈구한다. 전쟁은 존귀한 인간의 생명을 죽이고 병들게 하며 사람의 마음을 불안에 떨게 하며 또한 자연을 훼손하여 서서히 그 나라의 경제와 국력을 약화시킨다.

 

 911 사태로 미국은 다시 중동전쟁의 명분을 불러 일으켰지만 미국의 생각대로 전쟁은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고 전쟁의 공포에 시달린 사람들은 이제 평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제서야 사람들은 전쟁은 분쟁의 해결방법이 아니며 어떤 승자로 자유롭지 못함을 알게 된 것 같다.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이성적인 의사를 소통하고 분쟁과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최고의 지성을 가진 각국의 엘리트들이 머리를 맞대고 전쟁을 일으킬 무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또한 세계각국은 자국의 국방을 위하여 전쟁무기 제조와 구입에 엄청난 세금을 할당하고 있다. 이 또한 비 이성적인 처사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실 때 천만 천사들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노래하였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세계에 확장되면서 세상 사람들은 진정으로 평화를 염원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스럽게도 하나님의 평화가 성취되기 전에 세상은 두 번의 전쟁을 더 겪어야 한다.

 에스겔서 38장과 39장에는 러시아가 구 소련권의 동구 유럽을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침략할 것이 기록되었다. 이 전쟁은 다니엘이 예언한 이스라엘의 마지막 시간표가 시작될 것이며 7년 대환난의 기점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을 공격한 러시아 제국은 처음에 이스라엘 군대를 패배시킬 것이지만 결국 하나님의 손으로 러시아 군대는 6분의 5가 파멸될 것이다.

 

결국 러시아의 패배는 강대국의 위치에서 실격을 초래하고 평화의 외치던 유럽의 연합제국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그 때 다니엘이 말한 바와 같이 한 사람이 등장하여 환상적인 세계 평화의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 그는 여러 민족들과 대적하는 나라들을 화합시킬 수 있는 마술사와 같을 것이다.


결국 그는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꿈꾸는 언약의 백성 이스라엘과 계약을 체결하고 종교적 분쟁과 정치 이념적 분쟁을 봉합하고 세계평화를 이룸과 동시에 그는 사람들이 상상조차 못할 금융체제를 구축하고 전세계를 몇 개의 경제 블럭으로 나누어 그로벌 국가체제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이런 일들은 이미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속에서 준비되어 가고 있다.  

이때 전세계 사람들은 세기의 스타가 된 한 사람 곧 세계적인 통치자에 미혹되어 그를 찬양하게 될 것이며 그의 계획과 정책들을 따르게 된다. 바로 이 사람이 성경이 오랫동안 증거한 적 그리스도이다. 만약 누구라도 그를 기꺼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는 세상에서 실격을 당할 것이고 결국 그들을 굴복시킬 것이다. 아마 이집트도 그를 대항한 나라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그가 이집트에 대항할 때에 중동의 보고를 탐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 곧 일본과 인디아들은 군대를 보내어 유럽대륙을 밀고 이스라엘 땅에까지 오게 된다. 성경은 이때 유브라데 강물이 말라 동방의 왕들(해 돋는 땅의 왕들)이 지나 갈 길을 예비한다고 기록하였다(계 16:12).

 

이때 우리나라(남한과 북한)도 물론 동참할 것이다. 그 이유는 일본이 우리 한반도를 통과하지 않으면 유럽으로 들어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동방 왕들은 북방의 러시아 제국들과 연합하여 수백만의 군대를 무장시켜 유럽민족 연합에 대항할 것이다. 이것이 이 땅에 전쟁을 종식시킬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이다.

I. 바다로부터 나온 짐승(1-10)  

A. 사탄의 역할(1-2)

내가 보니 바다에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뿔에는 면류관이 있고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발은 곰의 같고 입은 사자의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사도 요한은 전장 마지막 절에서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여자의 남은 자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12:17) 기록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여자는 이스라엘이며 남은 자손은 예수를 영접한 이스라엘 새롭게 탄생될 교회의 성도들임을 알고 있다. 이들을 낳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지파에서 12000명씩 144.000명을 인치셨고 명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을 보내셨다. 그로 하여 이스라엘 가운데 영적 부흥이 일어났으며 그때 비로서 잠에서 깨어난 이스라엘은 다니엘이 말한 하나님의 성전에 우뚝 멸망의 가증한 것과 결사항전을 버리게 것이다.

 

   1. 역사 속의 영적 배경

여기서 우리는 시간 속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다. 바로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다. 지금 우리가 내일에 있다고 오늘의 관점은 사도 요한이 계시록을 쓰고 있는 때이며 어제는 바로 다니엘의 시간이다. 성경은 다니엘에게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말을 간수하고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12:4) 명하였다.

 

말은 다니엘이 이상들은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성취 되어질 미래의 역사의 방에 넣어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 우리 앞에 펼쳐진 시간 속에서 다니엘을 읽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사도 요한이 이상 중에서 리포트 하고 있는 상징적인 실체들을 바로 분변하기 위해 다니엘서로 돌아 가야 한다.

 

예루살렘의 멸망과 함께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지혜의 선지자 다니엘은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의 박사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게 되었다. 느부갓네살 왕은 꿈을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던 이미 왕의 옥에서 의전 내관들의 꿈을 해몽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는 지혜를 얻은 자로 평판을 얻은 다니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왕을 통하여 계시하신 꿈을 해석하게 하였다.

 

느부갓네살 왕은 꿈에 신상을 보았는데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종아리는 철이요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다. 계속하여 그는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않은 뜨인 돌이 신상을 부수어 바람에 불려 곳이 없어졌고 우상을 돌은 태산을 이루어 세계에 가득하였다.   

 

다니엘은 이를 해석하여 이는 바벨론 제국으로부터 땅에 세워질 나라라 하였고 넷째 나라에 대하여는 강하기가 같아 나라가 모든 나라를 부숴 빻을 것이며 발가락은 철과 진흙이 섞였으므로 다른 인종들이 서로 섞일 것이나 서로 합하지 않을 것이며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를 세워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것이라 하였다(참조 2:31-45).

 

오늘 우리는 다니엘이 해석한 내용들이 이미 역사 속에서 성취되었음을 알고 있다. 첫째 나라 금머리인 바벨론을 이어 메대와 바사(페르샤) 그리고 셋째 나라는 알렉산더 대왕이 일으킨 헬라제국이며 다음이 바로 예수께서 탄성하셨던 로마제국의 시대이다.

 

여기서 우리가 한가지 주의할 것은 거대한 역사의 수레 속에 있는 국가들은 신상이며 우상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와 신라를 거쳐 왔듯이 다니엘이 해석한 거대한 신상은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하나의 제국 시스템으로서 이제 발가락의 시대에 있는 것이다.

 

2. 국가와 통치 시스템

그러면 바다에서 올라 짐승이란 무슨 뜻인가? 다니엘서 7장에는 내가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바람이 바다로 몰려 불더니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모양이 각각 다르니 첫째는 사자 같고 둘째는 같으며 셋째는 표범 같으며 넷째 짐승은 이가 있어 먹고 부숴 뜨리며 뿔이 있었다’(참조 7:2-2-7) 기록하였다.

 

또한 성경에서 바다는 전세계를 통치할 거대한 국가와 통치 시스템을 의미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애굽이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과 같도다’(46:8) 하였으며 다시 물이 북방에서 일어나 창일하는 시내를 이루어 땅과 중에 있는 모든 것과 성읍과 거기 거하는 자들을 엄몰 시키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모든 거민이 애곡할 것이라’(47:2) 하였다.

 

다니엘은 여기서 짐승은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리라’(7:17,18) 해석하였다. 말씀으로 우리는 땅에 세워질 그리스도의 왕국에 앞서 그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날 제국이 일어날 것을 있다.

 

   3. 뿔의 영적 배경

오늘날 우리는 역사 속에서 이미 성취 나라 바벨론과 메데와 바사와 헬라 그리고 로마제국을 보아 왔고 현재 우리가 사는 시대는 로마제국의 후신인 발가락 시대에 돌입된 것이다. 이미 유럽연합은 25개국으로 확장하여 유럽헌법을 제정하였고 이제 헌법에 의하여 유럽의 대통령이 선출될 것이다. 이처럼 적그리스도의 시대와 함께 그리스도의 재림이 우리 목전에 있음을 있다. 그전에 우리 교회가 성취해야 일은 휴거이다.

 

이미 요한은 12 3절에서 보라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요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더라기록하였으며 13 2절에서 사단이 바다에서 올라 짐승에게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권세를 그에게 주었다고 기록하였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보좌와 권세와 능력을 주셨듯이 사단도 그와 대적하기 위해 자기의 권세와 능력과 보좌를 바다에서 올라 짐승 땅에 펼쳐질 왕의 국가에게 것이다.

 

   4. 열뿔의 실체

뿔에는 면류관이 있고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다 증언은 매우 흥미롭다. 면류관은 그들이 세상의 왕들과 투쟁 속에서 얻어낸 결과들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면류관을 얻기까지 그들은 부단한 노력과 경주를 게을리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의 유럽연합(EU) 보라 그들이 아직 세계 지배권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들은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지 않은가? 세계 2 대전으로 세계경제는 어려워졌고 가장 피해가 컸던 유럽의 국가를 비롯한 세계 각국들은 자국의 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자국중심에서 다국적인 연합체제 모색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연 유럽의 국가들이 선두에 섰는데 1967년 7월 1일 유럽 경제 공동체(EEC), 유럽 석탄철 강공동체(ECSC), 유럽 원자력 공동체(Euratom)의 집행부가 통합하여 1993년 마스트리히트 조약 체결 이후 ‘EC’(유럽 공동시장)로 개칭하여 오늘날 유럽연합(European Union/EU)의 모체가 되었다.

 

흥미롭게도 그리스가 1979년 5월28일 그리스 조약을 승인하여 1981년 1월1일 정식으로 유럽공동시장(EC)의 열 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이렇게 하여 다니엘과 계시록의 예언인 열 뿔은 이미 근대의 역사 속에서 성취된 것이다. 그러나 유럽연합은 더 확장되어 1999년에 유럽 공동화폐 유로화를 구축하였고 국경 없는 연합국가 체제를 결성하였다.

 

또한 유럽연합은 2005 5월에 유럽 헌법을 제정하여 국가별로 시행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아직 회원국의 국민투표에서 지지를 받지 못하여 유럽헌법에 제동이 걸렸지만 때가 이르면 유럽헌법은 만장일치로 시행되어 최초의 유럽연합의 대통령이 선출되고 각료가 구성될 것이다.

 

그러나 다니엘이 말한 바와 같이 철과 진흙이 서로 섞이지 않음과 같이 유럽연합은 날이 갈수록 민족적 갈등이 극대화 것이며 결국 문제는 종교적 이슈가 것이다. 최근 프랑스를 중심으로 불거진 회교국 이민자들의 폭동은 유럽 전체의 근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생각으로는 문제는 유럽을 결속하는 기폭제가 되어 유럽헌법을 통과 시키는 계기가 것이라 생각된다.

 

이유는 현재 폭동의 근거는 회교국 이민들에 의한 것으로 기독교 이념을 바탕으로 세워진 유럽연합의 중심 국가들과 이념적 대립이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앞에 이미 적그리스도의 실체가 앞에 다가서고 있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아직 교회들이 휴거를 준비하지 못한 교회성장에 급급하고 있는 것을 보면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5. 참람한 종교주의자들

여기서 머리들의 참람된 이름들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참람이란 말은 하나님의 주권과 신성을 모독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참람된 이름들이란 가지 측면으로 있다. 하나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공의에 도전하는 세력으로 도덕성과 윤리에서 벗어난 세력을 의미한다. 이미 유럽에서는 동성애자들의 합법적인 결혼을 인정하는 법률이 통과 되었고 고위 국가 관리나 성직자들이 스스로 동성애자인 것을 자랑하고 있다.

 

다른 세력은 하나님을 주권에 도전하여 교회를 종교화 하는 세력이다. 그들의 삶은 세속화 되어 하나님의 실체가 종교화되어 믿음에서는 떨어진 사람들이다. 세력들은 오늘날 유럽의 많은 신학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마리아 탄생까지도 부인하고 있으며 교회의 휴거와 천년 왕국의 도래에 대하여도 부정하고 있다.

 

이미 땅에는 통일교나 몰론교, 여호와의 증인들과 같이 하나님의 이름을 칭하면서도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세력들은 많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실체가 되려고 꿈꾸는 사람들이다. 또한 우리가 두려워해야 것은 하나님의 이름과 예수의 이름을 자신들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며 교회를 종교화 하는 세력들이다. 종말의 때에 이들이 가장 두려운 조직일 것이며 속에서 적그리스도가 자리를 틀지 않을까 싶다.  

 

    6. 국가 통치 시스템

2절에서 짐승이 표범 같다는 것은 신속한 정보체제를 의미하며 곰의 같은 것은 균형을 갖춘 힘을 의미하며, 사자의 같다는 것은 위엄과 통치력을 의미한 것이다. 다시 말하여 마지막 때에 땅을 지배할 제국(연합국가) 최고의 빠른 정보체재를 갖추고 누구도 벗어날 없는 통화제도를 구축할 것이며 그의 통치력은 두려움에 전세계가 것이다. 

 

이러한 권세와 능력은 (사단)으로부터 것이다. ‘용이 자신의 능력과 보좌의 권세를 그에게 주었다기록되었다. 우리는 사단이나 그의 종들을 무서운 얼굴과 포악한 존재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에스겔 선지자는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아름다웠다’(28:12) 하였으며 바울도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고후11:14) 증거하였다.

 

B. 짐승의 위상(3-4)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같더니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3-4)

 

여기서 그의 머리 하나라는 기록은 1절의 일곱 머리 중의 하나로서 해석에 있어 매우 난해한 부분이다. 이것은 짐승을 사람의 측면에서 것이냐 아니면 국가 시스템 측면에서 것이냐에 따라 관점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1. 통치 능력

일곱 머리에 대하여는 다시 17장에서 다루게 되겠지만 가지 측면에서 전근할 있다. 하나는 국가적 통치 시스템이고 다른 하나는 역사적 인물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기록으로 보아 본장에서는 통치 세력에 비중을 두고 있는데 비해 17장에서는 역사적 인물로 접근하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나는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합제국의 통치자가 적그리스도는 통치 제도에 있어 어떤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되어 통치 균형이 깨어졌을 수도 있다. 적그리스도가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려면 우선 유럽에서 정치, 경제, 군사, 종교, 사회 보장제도와 의학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월등하게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것이다.

 

오늘날 중동의 불화는 종교적 분쟁이며, 최근 러시아와 독일, 일본에서는 우파세력들이 호전적인 기세로 일어 나고 있으며 또한 호주에서 일어난 유색인을 향한 백인들을 폭동과 프랑스 전역에서 일어난 이민자 폭동 같은 일들은 사회제도의 문제이다. 또한 북한이나 이란, 큐바와 같은 독재정권에 대한 문제, 아프리카의 식량문제 지구촌에는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는 이러한 통치적 제도의 합리적인 열쇠를 쥐고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통치제도는 결국 무너질 밖에 없다. 그것은 성경이 말하고 있다. 성경이 구현하는 정치는 오로지 신정정치로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다. 따라서 전세계적인 지지를 받으며 완벽한 통치제도를 구현한 적그리스도의 지도체제 하나가 붕괴되어 한때 적그리스도는 실격을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

 

    2. 회생 능력

또한 바울은 나타날 그를 가리켜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라 하였고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2:4) 하였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는 분명 사람으로 육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세상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상적인 정치제도를 수립한 적그리스도라 해도 만약 그가 그를 반대하는 세력에 의해 신체적 위해를 당할 있음도 배제 없다.

 

스가랴 선지자는 있을진저 양떼를 버린 목자여 칼이 팔에 우편 눈에 임하리라 팔이 아주 마르고 우편 눈이 아주 어두우리라”(11:17) 예언하였다. 말씀은 적그리스도가 누군가에 의해 암살이 기도되어 일시적으로 실각 것을 예고한 것이다. 짐승이 죽게 같다 것으로 보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상처가 나으니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른다는 기록은 그의 소생은 기적적임을 있다.

 

어제 오늘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시선은 황의석 교수의 줄기세포 의혹사건으로 집중되고 있다. 어느 의학자는 2005 1215일은 한국 과학계의 국치일이다 말하였다. 얼마 줄기세포 복제 성공으로 난치병 퇴치에 바싹 다가선 황의석 교수는 전세계의 영웅으로 박수를 받았다. 전세계적인 지지 속에서 줄기세포의 허브 센터가 설립되고 사람들은 불치의 병을 극복할 때를 향하여 일본 전진하였다. 그런데 이것이 허위라는 측근의 심증 보도는 정말 절망이 아닐 없다.

 

그러나 나는 확신 하건 날로 발달하고 있는 유전자 공학 속에서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는 기필코 목적을 성취 하게 것이다. 지금은 목표를 향한 시행과정이라 보아야 것이다. 이것은 종교적 갈등과 윤리적 문제를 넘어 인간의 생명에 속한 것으로 질병과 난치병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소망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황교수는 희생양의 제물이 있겠으나 후일 그의 연구 업적은 크게 평가 것이다. 우리는 좀더 지긋한 마음으로 그의 연구를 지켜 봐야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반대파에 의해 살해의 기도를 당해 눈과 팔에 치명상을 입어 회생불능의 상태가 있다. 이때 평화를 염원하며 그의 정치적 능력을 칭송하던 사람들은 크게 실망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때 줄기세포의 완성으로 그의 눈과 팔이 다시 소생한다면 사람들은 다시 소생한 그를 열광하며 따를 것이다. 나는 일에 한국인의 의학자의 손이 도움이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이제 우리 앞에는 컴퓨터 공학과 유전자 공학의 결합하여 인간이 상상할 없는 엄청난 일들이 일어 것이다. 그때가 되면 인간은 컴퓨터를 지배하지 못하고 컴퓨터가 인간을 지배하는 두려운 세상이 것이다.

 

    3. 종교적 위상

요한은 4절에서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기록하였다. 적그리스도의 회생과 함께 그는 사단으로부터 권세를 받아 그는 세상 사람들의 신적 존재로 부상하게 것이다. 따라서 그를 회생시킨 능력은 어떤 종교적 배경을 갖고 있음을 배제할 없다. 실제로 오늘날 여러 종교기관에서 유전자 공학과 생체과학 부분에 손을 대고 있음은 사실이다.

 

사도행전에는 바울이 앉은뱅이를 일으키자 사람들이 그를 하늘에서 내려온 신이라 하여 제사를 지내려 했던 내용이 기록되었다. 치명적인 상처로 회생 불능의 상태에 있던 적그리스도가 기적적인 소생을 하면 그에게 신적 위엄이 더해질 것이다. 사단이 권세를 그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이로서 사람들은 사단과 적그리스도에게 경배를 것인데 이것은 권위에 대한 신앙을 의미한다. 아마 날이 조금 지나면 이런 문제는 하나씩 우리 앞에서 펼쳐질 것이다

 

C. 하나님을 모독 (5-8)

짐승이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마흔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권세를 받아 성도들(이스라엘) 싸워 이기게 되고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땅에 사는 자들은 짐승에게 경배하더라”(5-8)

 

짐승이 말과 참람된 말을 하는 입을 받았다는 것은 그에게서 나타날 새로운 종교적 사상이나 신학이념에 관한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지금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철학사상이나 이념들이 많이 나왔지만 성령이 교회와 함께 하늘로 올라 세상은 악이 만연하게 된다.

 

   1. 최고의 웅변가

또한 때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한 시간이므로 잠시 동안 영적 부흥이 일어 것이다. 이로 하여 세상 사람들의 영적 반응이 민감해질 것이다. 이때 사단은 적그리스도에게 사람의 영혼을 다루는 특별한 신학적 사상과 철학적 이념을 제공하는 거대한 종교적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을 사로잡게 된다. 그로 인하여 그리스도를 아는 충만한 지식으로 영적 각성한 이스라엘은 진리를 훼방하는 통치자 적그리스도의 경건치 못한 말과 일과 불의에 대항 것이다.  

 

마흔 달이란 반과 일천삼백육십일과 동일한 시간으로 성경은 하나님의 입장은 삼년 반으로 성도와 관련된 것은 일천삼백육십일로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사역은 마흔 달로 구분하였다. 그러므로 일은 7 대환난 후반기에 일어날 일로서 이스라엘의 영적 대각성이 일어난 시점이 것이다.

 

    2. 새로운 종교 체제 구축

결국 적그리스도의 종교적 사상은 성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리의 복음을 훼방하고 세상 사람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게 되어 적그리스도는 종교적 최고의 위치에서 세계 사람들의 경배를 받게 것이다. 이미 사단은 내게 경배하는 자에게 모든 영광을 준다고 말한 있다. 세상이 그를 경배하는 데는 그가 사단의 권세를 받은 것도 있지만 당시 세상에 남은 사람들은 이미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만 남아 있기 때문이다.

 

사도 요한은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하였고 다시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9-10) 기록하였다. 오늘날 우리는 정말로 은혜로운 세상에 살고 있다. 이유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역사하여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이끌고 계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진리의 성령이 와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장래 일을 말씀하신다 하셨다. 그러므로 어떤 불의한 지식이 우리를 사로잡고자 하여도 성령의 인침을 받은 사람들은 사로잡히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을 지킬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여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4:12) 하였다.

 

여기서 인내란 휘포모네로서 작정된 목적에 이르기까지 참고 기다리는 것뿐이 아니라 굴하지 않고 백절불굴의 용기로 달려가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믿음으로 사용된 단어는 피스티스로서 ‘loyalty’로서 포기하지 않는 최상의 충성을 의미한다. 당시 적그리스도에게 패배를 당한 이스라엘의 성도들은 우리가 땅에서 인내로 믿음을 지켰듯이 그들에게 연단의 시간이 것이다.

 

II . 땅에서 올라 번째 짐승(11-18)

내가 보매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11-12)

 

A. 번째 짐승과 체재

적그리스도가 사단의 입과 권세를 받아 전세계를 하나의 국가로 만들기 위한 기발한 정치와 경제적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은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경배를 받는 신적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지구상에 어느 시대에도 전세계 모든 사람으로 경배를 받은 신적 존재는 없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도 전세계적이지 못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서 때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그리스도가 일으킨 종교를 믿던가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기로에 놓이게 것이다.

 

    1. 종교 지도자

때에 필요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종교적 지도자이다.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는 모압의 발락 왕에게 발람과 같은 거짓 선지자가 등장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세상은 필요에 의해 수요와 공급의 원리가 가장 적절하게 성취된다.

 

사단의 권세를 받은 적그리스도가 정치와 종교 모든 것을 지배하기란 역부족이다. 그는 신이 아닌 사람이기 때문에 사단의 영적 권세에 속한 모든 역할을 해내지 못할 것이다. 결국 종교 지도자 중에서 사람이 등장하여 적그리스도의 시녀가 것인데 이는 새끼 양같이 뿔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 당시 새롭게 등장한 기독교계의 인물일 것이다.

 

요한은 그가 용처첨 말하다 하였다. 이것은 역시 상당한 웅변가이며 적그리스도와 동일한 종교적 철학을 가졌다는 뜻이다. 그는 짐승으로부터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증인처럼 하늘에서 불을 내리기도 하고 이적을 통하여 사람들의 영혼을 사로잡았다.

 

나는 최근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개최하는 시국토론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토론은 항상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적 사상 혈전이 되고 만다. 보수진영의 사람들의 말은 나름대로 상식을 갖고 인간의 선한 마음이 나타나는데 비해 좌파의 성향을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살이 떨리고 가슴의 통증마저 때가 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좌파성향의 사람들은 상당한 웅변가라는 것이다. 과거 나치의 히틀러나 공산주의를 일으킨 별들을 보면 그들은 아무도 거역할 없는 특별한 논리와 사람을 설복하는 탁월한 웅변가들이었다. 나는 가끔 기독교 텔레비전을 주름잡고 있는 부흥사들의 설교를 들으며 저들처럼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을 설교로 전하지 못하는 것일까 하고 고민할 때가 있다.

 

글로 성경적인 지식을 전달하라고 하면 자신이 서는데 막상 이것을 설교로 전하려면 참으로 입이 둔해져 버린다. 그러나 바울도 설교는 능하지 못했나 보다. 고린도 교회 사람들이 바울의 글은 중하나 설교는 시원치 않다 했기 때문이다. (나도 이것으로 위안 삼을 밖에 없을 같다)

 

2. 거짓 기적

그러나 짐승 앞에서 받은 이적을 행함으로 전세계사람들을 미혹하였다 기록은 그가 행한   이적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과 달리 과학문명을 이용한 거짓 기적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나 일단 전세계 사람들을 미혹한 그들은 다시 그리스도의 체제가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우상을 만들게 하였다. 

 

나는 그가 행한 이적은 컴퓨터 공학과 유전자 생명공학의 결합에서 오는 경이할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 세계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생명 유전공학이다. 이미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이제 줄기세포의 연구가 완성되면 인간의 불치병은 거의 극복하게 것이다.

 

최근 MBC PD수첩에서 다룬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진위 논란으로 세상을 뒤숭숭하게 하고 있다. 얼마 전만 해도 전세계 석학들의 시선이 집중되어 황우석 박사의 연구실적에 박수를 보내며 한국에 줄기세포 허브까지 세우게 되었는데 참으로 몰지각한 사람들의 등장으로 줄기세포 연구에 마음과 정성을 쏟은 황우석 교수와 연구원들의 힘을 빠지게 하였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3. 우상에게 생기를 주다

 요한은 15절에서 저가 권세를 받아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짐승에게 말하게 하고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한 자는 몇이든 죽이게 하더라기록하였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내용으로 해석의 난제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우리는 벌써 이것을 해석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얼마 부산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는 각국의 정상들에게 한국의 IT 산업을 마음껏 자랑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어깨에 힘을 주고 미국의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정상들에게 컴퓨터 공학으로 연출한 연못을 설명하였고 부시 대통령은 자기의 모습으로 제작한 로봇과 악수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었다.

 

이처럼 날이 갈수록 컴퓨터 공학은 발달하여 인간이 상상할 없는 문명을 이끌어 것이다. 더욱이 전세계 석학들의 관심 속에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유전자 생명공학은 컴퓨터 공학의 발달과 함께 인간이 상상도 못할 경지에 도달하게 것이다. 그러므로 우상에게 생기를 준다는 것은 컴퓨터 공학에 유전자 공학이 개발되어 컴퓨터가 생물과 같이 생각하고 자생할 있는 능력이 개발될 것을 예견 있다.

 

과학자들은 장차 컴퓨터의 반란이 있을 것을 예견하고 있다. 사람들은 인간의 두뇌로 발명하고 지배하는 컴퓨터가 어떻게 인간을 향해 반란을 일으키겠느냐 하겠지만 이미 개발된 레이저는 의료계를 비롯한 과학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벌써 인공위성을 통하여 발사할 레이저 무기가 검토되고 있다.

 

더구나 시대에는 인체에 넣을 생체칩이 개발되어 모든 사람들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안에 장착되어 칩이 없이는 활동 불가능한 시대가 온다. 만약 칩이 개발되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시술된다면 모든 범죄는 사전에 방지할 있고 그리스도가 관리 중인 중앙 시스템의 통하여 적그리스도가 색출한 자료의 사람들을 간단하게 제거해 버릴 있게 된다. 컴퓨터에서 스팸을 휴지통에 넣어버리듯이 간단하게 인간청소를 있게 되는 것이다.

 

이때가 되면 컴퓨터는 유전자 공학과 결합하여 자체 생식능력을 갖게 되어 부품이 부식되고 낡아지는 일들이 없어질 것이며 해커들의 훼방도 사라질 것이다. 또한 전세계 모든 시스템이 하나로 결집되어 개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지도체제의 조정을 따라 쉬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일을 하게 것이다. 

 

B. 짐승의 통치 수단(16-18)

성경은 때의 상황에 대하여 저가 모든 작은 자나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표를 가진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이름의 수라기록하였다.

 

   1. 사회제도의 양극화

여기서 우리는 평화를 목적으로 내건 적그리스도의 시대에도 인가사회는 더욱 극심한 인격 대립이 있을 것을 알게 된다. 여기서 자나 작은 자는 사회 계급제도를 언급한 것이며 부자와 빈궁한 자란 빈부의 차가 극심할 것을 예견한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중산층이 없어지고 있지 않은가? 자유 자와 종들은 새로운 신분제도가 발생할 것을 의미한다. 유럽 출신의 적그리스도는 귀족제도를 다시 부활시킬 것이다. 그러므로 공산주의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2. 컴퓨터 공학과 유전자 공학

오늘 표를 가진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한다는 것은 유전자 공학을 통해 개발된 컴퓨터 칩으로 손이나 머리에 시술하여 그것으로 경제활동을 하게 하는 장치인 것이다. 16절에 기록된 생체칩은 이미 개발되어 특별한 환자에게 시술되어 갑자기 발생된 위험을 예방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미국에서 이러한 생채 칩을 시술하는 단돈 150불이면 가능하다고 한다. 벌써 지문인식 장치가 개발되어 현관문에서 사용되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 아이디어는 벌써 지도자 층에서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세상이 발달되면서 위조 지폐가 발달하고 이제는 카드도 믿지 못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북한의 김정일이는 미국 달러를 위조하여 사용하는 바람에 마카오의 거래은행이 봉쇄를 당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인간의 손이나 머리에 넣을 생체칩의 개발은 시대적 요구이고 정말 가장 완벽한 씨스템 도입이라고 하겠다.

 

때가 되면 전세게 사람들이 국가별로 아이디를 받아 하나의 거대한 국가 시스템이 것이며 각국은 세금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앞을 다투어 무료로 시술하게 것이다. 특별히 유전자 공학과 IT 산업의 선두 주자인 우리나라에서 칩이 개발되지나 않을까 두렵기만 하다.

 

  3. 적그리스도와 체제의 이름

요한은 18절에서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기록하였다. 이것은 우리에게 짐승의 이름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이라 하겠다. 그러므로 혹시 우리는 지구상에 현존한 지도자의 이름을 통해서 적그리스도와 조직들을 사전에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히브리어와 그리스어의 알파벳에는 숫자의 개념이 있다. 그를 통해서 우리는 7 완전수, 6 불완전한 사람의 수이며,  12 인간의 지배 섭리,  13 사단의 수라는 의미를 해석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어 알파, 베타, 감마는 영어의 A, B, C 임과 동시에 1, 2, 3 숫자적 의미를 함께 하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된 이름을 계산하면 8. 8. 8 되던가 합계가 8 나누어지며 사단을 칭하는 모든 이름은 13이던가 13으로 나누어지는 숫자에 해당된다. 이와 같이 적그리스도의 이름도 합하면 666 되던지 6으로 나누어 지는 숫자가 것이다.

 

이로 하여 한때 어떤 사람들은 자기집 전화번호나 주민번호에서 6 들어간 번호들을 기피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크레디드 카드가 적그리스도의 표라 오해하여 불안해 하였다. 그러나 이런 것은 걱정 필요가 없다. 우선 이것은 적그리스도를 발견하는데 사용될 암호와 같은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당신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당신의 이름은 이미 하나님의 자녀로 등재되어 있으므로 누가 당신의 머리에는 그리스도의 이름이 새겨 있을 것이다.   

 

서울 갈보리채플의 12주년을 맞는 주일에 적그리스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 우리는 적그리스도의 실체에 대하여 계시록 17장에서 상세하게 다루게 된다. 말씀을 살피는 나와 당신에게 각별한 지혜와 총명이 임하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