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이설 비판 이유
심리이설을 비판하는 것은 첫째로 성경에서 명령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판단을 하자는 것이 아니고 경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입니다. 사람이 미워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진리로 인도하자는 것입니다. 심리이설에 대해서 하나님은 골로새서 2:8에서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고 하셨습니다.
심리이설이란 세상의 심리적 상담의 이론과 치료법을 성경과 혼합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심리이설이란 이런 잘못된 이론이 기독교 교육과 실천에 침투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인간의 성품이나 인간의 생활 방법과 변화의 방법에 대해서 성경과 상치되고 세상과 타협하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충분성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의 것으로 보충하려는 인간의 노력입니다. 심리이설에 대해서는 인터넷상담 #42와 본 홈의 메뉴 #9에서 소개한 "심리이설 비판"에 올린 글을 상세히 참고하시기 비랍니다.
기독교상담이나 혹은 성경적상담을 논할 때 우리가 먼저 고려할 것은 "오직" 다섯 가지의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여기에 다른 것을 혼합하면 그것은 벌써 정도에서 벗어나는 것이 되어서 이설이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미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이를 어기면 정도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벧후 1:3-4). 다섯 개의 “오직”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Sola Scriptura ............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Sola Gratia ............... 오직 은혜로만
Sola Christo .............. 오직 그리스도로만
Sola Fide ................. 오직 믿음으로만
Soli Deo Gloria ...........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우리는 심리이설자들을 개인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하는 사역으로 인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기도 하고 구원을 받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선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그들의 말가운에 포함된 하나님의 말씀 때문이지 그들이 반포하는 심리이설 때문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 전하든 헛되게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사 55:11).
그러나 그들이 하고 있는 사역 중 성경적인 것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그대로 모른척하고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영을 다 믿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요일 4:1-2). 그래서 심리이설을 비판하는 것 즉 노출시키자는 것은 엄격히 말해서 판단이 아니라 진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들의 정체를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거나 성경에 해답이 있다고 하면서도 그래도 다른 방법이 있을까하고 성경 외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다닙니다. 이런 사람들은 말과 행함이 다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성경적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진리와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가르침이나 사역은 판단해도 좋다고 했습니다 (롬 16:17; 고전 14:29). 바울도 사람들 앞에서 공적으로 베드로를 책망했습니다 (갈 2:11-14). 이것은 바울이 베드로를 공격한 것이 아니라 그를 진리에게로 돌아오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진리가 없으면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의미에서는 진리가 단합이나 단결보다는 중요합니다. 어둔 세상을 비추는 것은 단결이나 단합이 아니라 진리만이 어둔 세상을 비춥니다 (요 3 1:4). 그래서 하나님은 진리에 어긋나는 것을 가르치는 사람을 피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롬 16:17). 하나님은 열심히 진리를 찾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입은 막을 수는 없지만 될 수 있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경고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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