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은사4) 척스미스 목사의 증언
이 말씀으로 우리는 거짓 선지자들이 얼마나 극심하게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기롱할 것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종말의 시대를 사는 우리를 위하여 요한은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 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을 아노라"9요일2:18)고 경고하였으며 다시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요일4:1) 가르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왜 예언의 말씀이라고 선포되는 것을 음미하고 분별해야하는 것인지를 알게 해 줍니다.
더군다나 믿는 자의 생명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십니다.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말고 그 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말씀대로 거짓 선지자에게 처하실 일들이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라고 말하시면 오히려 그 사람이 두려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말씀으로 그렇게 선언하셨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1장8절에서 "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성경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한 "겨와 알곡이 어찌 같으냐 "는 말처럼 환상과 꿈이 겨라면 하나님의 말씀은 알곡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강하게 양육하는 것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인 것입니다. 사람이 지어낸 말로 우리가 힘을 얻었다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의 힘은 어떠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성경의 말씀을 아는 것은 정말로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이며 삶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당시 상황으로 보면 그의 말은 꿈과도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 나는 17년 간 실패뿐인 목회를 해왔었습니다. 한번도 성공을 해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힘을 내서 전도를 하고 멋진 설교를 하여도 내가 가는 곳마다 실패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나는 가족들과 성도들에게 얼굴을 들지 못할 지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주께서는 나를 수많은 양을 치는 목자로 만들어 큰 교회를 세우고 미국은 물론 전 세계로 펴져 나갈 커다란 강을 만드시겠다고 예언했습니다. 그 당시 나로서는 그 예언을 성취할만한 여지라고는 전혀 없었던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리고 몇 해가 지난 후 내게 다시 예언이 주어졌습니다. 이 예언은 내가 가기로 결정된 코스타메사 갈보리채플에서 나를 초빙하여 교회를 맡길 것인가 아니면 해산할 것인가 하는 상태에 있을 때였습니다.
라디오에서 출연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계속 성장되어 일년 후에는 교회가 좁아서 옮기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부지를 찾던 중 코스타메사 베이 거리에 마땅한 건물을 찾았습니다만 그 땅은 로빈슨씨의 포드 대리점 뒤편에 있었고 로빈슨씨는 대리점 뒤편의 주차장 부지를 끼워서 팔려고 비협조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와 주차장을 주일에는 교회서 사용하고 주간에는 대리점에서 사용하는 조건으로 협상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청에 도시국에 계획서를 제출하고 우리 교회는 내 놓은 지 사흘만에 우리가 건물을 지을 때까지 사용해도 좋다는 조건으로 현금을 받고 팔았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그건 그렇지만 언덕 위의 땅값은 너무 비싸고 우리는 이미 교회를 팔아서 옮겨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 부인에게 "예언이란 것은 묘한 것이어서 예언에 빠지면 인간적인 요소가 작용하게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인에게 예언을 주셨지만 부인은 결국 자기 머리 속에 떠 오른 말을 우리에게 전하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우리가 건물을 지으려 하는 곳은 해변가가 보이는 곳이 아닌가요? 그러니 부인이 예언한 것도 맞는 셈이지요"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 부인은 조금도 수그러지지 않고 "예언은 예언의 말씀대로 성취되어야 합니다.
지금 목사님이 하신 일은 예언대로가 아닙니다. 앞으로 로빈슨씨가 주차장 사용 계약을 파기할 것인데 그렇게 되면 교회는 주차장이 없어서 어떻게 하실 것인가요? 그렇게 되면 제 말을 믿으시겠습니까?"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아닌게 아니라 포드 대리점 주인 로빈슨씨는 주차장 사용계약을 파기하였습니다. 그로서 우리는 베이 스트리트에 교회를 지을 수 없음을 깨닫고 시청에 계획 취소를 내러 갔습니다. 우리는 이미 교회가 팔린 상태이므로 아주 난처한 입장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교회 운영회의에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지만 예언을 한 부인은 계속해서 "우리는 해안이 보이는 언덕으로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 후 우리교회는 오후 예배를 개설하였고 계속 성장하여 2년 후 다시 교회를 옮기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샌티에너 학교재단 소속 그린빌 학교를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학교재단에서 입찰로 내어놓았는데 교회 운영위원 중 한 분이 교회에서 제안한 최저가로 응찰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횡재를 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학교측에서는 경매를 개장하여 구두경매가 열렸습니다. 우리는 최저가를 신청하였기 때문에 구두경매장에는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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