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상담

Re:성에 대한 옳바른 고찰의 필요합니다

이요나 2009. 1. 8. 10:02

네 형제님의 의문에 동감을 합니다.

많은 젊은들이 성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으며 성장되어 가면서도 성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있는 것은

교육기관을 비롯한  세상에서 말하는 성에 대한 가치관은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면만을 언급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성에 대한 가치관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인간을 창조하실 때 그 목적과 계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형제가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은 사람들이 번성하여 이 땅에 충만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그 계획하신 뜻을 성취하기 위해 인간을 영과 혼(이성적인 부분)과 육체로 지으셨고

이 셋은 서로 연합된 조직으로 하나님의 삼위일체하심과 같이 영혼육의 일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늘의 또다른 피조물 천사와 다른 것으로 그러므로 인간은 번성할 수 있는 축복을 가진 것입니다.

물론 번성의 의무에서는 육체를 가진 동물이나 새, 물고기들도 마찬가지이겠습니다.

성경은 이를 하나님의 축복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번성을 위하여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남자와 여자가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어 연합하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한 몸이란 말은 하나님의 일체하심과 같은 뜻이므로 연합이란 영혼육의 연합입니다.

따라서 처음 인간에게 있어 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으로 부부의 연합이지 우리가 말하는 섹스가 아닙니다

물론 언어적이나 생리적으로 섹스라는 의무도 포함되겠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성적 유희가 아니라 부부의 연합을 이루는 생활인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으로부터 온 부부의 연합이 오늘날 인간이 말하는 섹스로 변한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신성하심을 떠나 그 지혜가 허망해져 미련한 마음으로 가득하여졌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내어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다"기록하였습니다

 

여기서 더 발전한 것이 동성애적 성적 범죄이며 더 나아가 인간의 패역에 이른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의 저서 동성애, 사랑인가?에 상세히 기록하였습니다.

세상사람들은 그렇다 치고 크리스챤들이 아직도 성적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방황하는 것은

그들이 아직 하나님의 말씀도 모르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계획을 모르기 때문이며

이 책임은 교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죄인된 인간을 회복하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셨고 그것을 성경에 모두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이 모든 성경의 말씀을 가르치지도 않고 또 외곡하여 자기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용하므로

하나님의 말씀 밖을 넘어서고 자기들도 알지 못하는 것을 가르치고 또 그렇게 행하는 것입니다.

 

부디 성경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로우심과 신실하심을 터득하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요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