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영들의 전쟁

이요나 2009. 9. 26. 15:23

거룩한 하루의 출발을 위한 이요나 목사 아침편지 Pastor Jonah Lee
갈보리채플 서울교회
이요나 목사에게 이멜을 calvarychapel@hanmail.net

No.20. 2009.09.26. 토

 

“영들의 전쟁!”

 

( 11:35,36)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광선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앞에서 살펴 본 누가복음 9장과 10장은 오늘 우리 교회시대의 현장이다.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가 예수님과 함께 변화산상에 올라가 성경의 계시 속의 장래 일들을 보았듯이 예수님은 우리에게 교회시대에 나타날 타락한 교회의 실태와 또한 오직 주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합리적인 교회의 모습을 미리 보이셨다. 이는 우리로 성경의 계시를 깨달아 온전한 믿음생활의 지혜를 선택하게 하기 위함이다.

 

9장에서는 악한 영에게 고통받는 백성들을 방치한 채 신학적 논쟁을 하고 있는 믿음없고 패역한 제자들의 실태 속에서 서로 누가 큰가를 다투는 도토리 키재기에 빠진 교회들, 자기들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향한 배타적인 교회들, 자기 기분에 따라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고자 하는 교만한 교회의 모습이 전개되었다.

 

주님은 9장 말미에서 교회가 이처럼 일들에 빠지는 것은 주의 부르심을 받지 않은 자들이 자기 교만에 빠져 자기 뜻을 따라 스스로 자원하여 복음의 일군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정의하셨다(9:57-62).

 

또한 우리는 10장에서 성도의 삶 속에 역사하는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하며, 강도 만난 사람들을 구원하고 보살피는 추수시대에 보내심을 받은 칠십인의 제자들을 살펴보았다. 주님은 이들을 가리켜 세상에서는 비록 어린아이와 같으나 이들은 아버지의 뜻과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들이라 성령으로 기뻐하셨다(10:21,22).

 

더욱 흥미로운 것은 10장 말미에 마르다와 마리아 두 자매의 헌신에 대한 주님의 답변이다. 주님은 일에 치어 불평불만에 쌓인 마르다에게 주의 발 앞에 앉아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는 마리아는 좋은 것을 선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두 여자는 오늘날 우리 두 종류의 성도들이 아닌가?

 

당신의 인생은 어떠한가? 더러운 뱀과 전갈에 물려 그 아픔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뱀이 하와에게 무엇을 물었으며 어떻게 해석하였는가? 오늘 당신은 뱀은 누구이며 전갈의 독은 무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문선명이가 무엇을 가르치며, 김정일의 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러나 만약 당신의 귀가 진리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악한 생각에 지배를 받고 있다면 당신의 영혼은 강도 만난 인생이 될 것이다. 이제 치료받고 쉼을 받아야 할 때가 벌써 이르지 않았는가? 추수군의 발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네 믿음은 언제까지 앞뒤 분별없이 허둥댈 것인가?

 

오늘 11장에서 우리는 삶 가운데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지키기 위한 우리 믿음의 책임에 대하여 공부하게 된다. 이를 위해 당신은 먼저 교회의 외적 권위를 따를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성도가 될 것인가를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참조 눅11:27,28).

 

또한 예수를 믿는 당신은 먼저 당신 안에 거하고 있는 자가 누구인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시바 여왕은 이 지혜를 얻기 위해 솔로몬을 찾아 왔으며, 요나는 이 지혜를 전하기 위해 니느웨를 회개시켜야 했다.

 

만약 예수를 믿는 당신의 눈이 세상의 정욕에 빠져 있다면 당신은 아직 니느웨사람이다. 당신의 눈이 아직 등불을 보지 못하여 당신의 온 몸이 어두운 것이다. 이는 당신이 들어간 집에 등불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11:33-36). 이제 당신에게 주께서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어떻게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하신 말씀을 nr제로 내어 주겠다. 부디 깨닫기까지 멈추지 말라! (요나)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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