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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8. 2011. 09. 10.(금)
“하나님의 감동과 새사람”
(삼상 10:6) 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마음의 감동이란 정말 새로운 체험이며 새로운 힘과 의지가 솟아나는 순간이다. 어쩌면 일생동안 이러한 감동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이 구절만큼 감격적인 장면을 연출해 주는 곳도 많지 않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동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무엇인가 일어날 것만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그 순간은 생애에 가장 값진 은혜의 순간일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감동하실을 소망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모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예수님도 마음이 감동된 자들과 함께 계셨다. 사실 그들은 세상에서 내세울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위한 변혁의 주체가 되었다. 또한 그들의 사역 결과는 인류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오늘날 서구문명에서 보여 주는 빛들의 결과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러면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되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마음은 한 사람의 주체를 나타내는 의지의 장소이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의지가 하나님께 전적으로 굴복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이 일은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주인으로 영접하므로 시작되는데, 사실 그후부터 당신은 당신 자신의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비싼 값을 치르시고 당신을 사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당신 뜻대로 행동을 하거나, 행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존재를 알고, 주께서 정하신 길을 선택해야 만 된다.
그러므로 당신 삶 가운데 불 같은 열정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더 이상 자신을 위한 삶이 되어서는 안된다. 오직 하나님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이 당신을 기쁘게 하는 한 그 어떤 희생, 고통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그가 모든 것을 그의 뜻대로 만들어 가시기 때문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감동시키는가? 분명한 것은 결코 강제로 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창조시로부터 인간을 자기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자유의지를 지닌 도덕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절대로 이 자유의지 법칙을 위반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삶을 굴복시키거나 자신의 마음대로 당신의 삶을 좌지우지 않는다. 다만 우리 안에 성령을 두시어 우리 의지로 그의 인도함을 받도록 유도하신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을 감동시킨다.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도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하였다. 예수님이 그들과 나눈 것은 무엇인가? 바로 성경이었다. 이 때 성령은 우리 마음에 말씀을 통해 진리를 드러낸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면서도 그 읽는 것을 전부 이해하는 것은 말씀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께서 내 마음을 열어 진리를 받고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을 감동케 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당신은 새 사람이 될 수 있다. “만일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기록하셨다. 이제 당신을 파멸로 몰고 간 모든 옛 습관과 악은 지나갔다. 과거 당신이 목숨걸고 사랑했던 세상의 것들은 이제 경멸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므로 만일 어떤 것들을 스스로 버리지 않아 그것이 당신 삶이 망가질 염려가 있을 경우, 하나님은 그것들을 당신 삶에서 제거하신다.
새사람이 된 당신은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헌신된 삶 속에서 체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사랑과 안식이 제공된다. 성경은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히 4:10) 약속하였다. 오 나의 하나님 부디 나의 마음을 감동케 하시고, 나로 마음이 감동한 사람들의 무리로 둘러 쌓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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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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