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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0. 2011. 09. 23.(금)
“인생의 전쟁”
(삼상: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사람들은 곤경에 처했을 때 대부분 자기들이 알고 있는 인간의 방법과 지혜를 동원하여 그 해결책을 강구하려고 노력하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칼이나 창과 같은 무기를 사용하시지 않고 초자연적인 방법을 동원하신다. 이는 우리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두려운 일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인생의 여러 가지 전쟁에서 세상의 원리나 방법을 사용하고자 할 때 그는 빠져나갈 방도를 찾지 못하고 곧 절망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모든 인생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고 그 모든 일들은 영적인 문제에서 온다는 사실을 망각했기 때문이다.
사탄은 항상 우리들을 육신에 얽매이게 하여 혈과 육의 싸움인 자기 싸움터로 우리들을 끌어 내리려고 애를 쓴다. 그로 하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지 못하고 또 생각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세상의 방법을 이용하므로 결국 사탄으로 쾌재를 부르게 한다.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들은 나를 자유케 해 주었고 내 삶을 바꾸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내가 가졌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였다.
하나님은 내가 많은 잘못을 저지르는 때에 나를 몽둥이로 내려치시기 위하여 옆에 계셨던 것이 아니라 항상 내 옆에서 나를 깨우쳐 실족치 않게 하셨고, 넘어질 때에도 나를 그의 오른 손으로 붙들어 세워 주시기 위하여 늘 곁에 서 계셨던 것이다.
바울은 계속하여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라고 질문하였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우리들의 잘못을 책잡기 위하여 예의주시하고 계시는 분이 아니신 것이다. 또한 바울은 '누가 정죄하리요' 라고 질문하며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을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면서도 늘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중보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답하였다.
이 얼마나 큰 위로인가? 죄에 사로잡혀 벌벌 떨고 있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은 나를 송사하시지도 않으며 나를 정죄하시지 않는다. 오히려 나를 위하여 끊임없이 중보하시고 간구하시는 분이다. 어디 그 뿐이신가? 바울의 질문은 최종적으로 '누가 우리를 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라고 단정하였다.
우리 인생들은 한 평생 살아가는 동안 여러가지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만약 우리가 성경적 관점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하나님은 나를 위하여 싸우시고 우리로 항상 승리의 삶을 살게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며 우리의 편이라는 것을 늘 인식하는 것은 싸움의 승패를 좌우하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Jo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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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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