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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3. 2012. 6. 1 (금)
“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가”
(왕상 8:56)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저가 무릇 허하신 대로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빙자하여 무릇 허하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도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다. 말은 자기 마음과 생각을 표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하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말은 곧 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정치가들은 수없는 공약들을 남발하고 있다. 반값 등록금, 반값 아파트 마치 자신이 재벌이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신적인 존재라도 것처럼 거침없이 공약을 뱉어낸다. 모로가도 당선만 되고 보자는 속셈이다.
정치가들의 이러한 선동적이고 모험적 공약들로 인하여 당선되면 재임기간 남발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옳건 그르건 무리수를 쓰고 결국 그것은 후일 자기 정치생명을 망치는 부메랑으로 되고, 역사적 소금기둥이 되고만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와 서로 말이 맞는 사람들과 만나고 어떤 일들을 도모한다. 이는 서로 말이 통하고 또 마음이 서로 맞기 때문이다. 또한 말은 묘한 매력을 갖고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하고 또 중독성이 있어 사람의 영혼까지도 사로잡는다. 특히 세속적인 말일수록 더 매력이 있다.
인간에게 제일 먼저 접근한 것은 사단이다. 그는 하와에게 ‘하나님이 너희에게 동산의 모든 열매를 먹지 말하고 하더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할 피조물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인간은 어떤 의문이 제기 될 때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사단은 항상 사람의 감정을 들뜨고 이글거리게 하는 말들을 쏟아 내여 사람들을 선동한다. 오늘날 진보를 표방한 종북좌파들이나 그들을 등에 없고 등장한 정치세력 나꼼수도 같은 악한 말들을 거침없이 쏟아낸다.
예수님은 종교적 속성에 빠진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마12:34) 책망하시고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6,37) 라고 말씀하셨다.
사람이 한 세상 살면서 때에 합당한 말을 하고 산다는 것은 매우 쉽지 않다. 그러나 말은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그가 무엇을 듣고 자랐느냐에 따라 마음에 지식이 쌓이고 그 지식을 통해서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말한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는 너희 자녀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명하였다.
예수님은 자들에게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막 4:24,25) 말씀하셨다.
오늘 성경은 ‘그 종 모세를 빙자하여 무릇 허하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도다’ 기록하였다. 다시 말하여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모두 이루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따라 말을 기도하고 찬송해야 할 것이다. 그가 그의 말씀을 이루시기 때문이다. 아멘(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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