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성경적상담과 헌신

이요나 2012. 9. 15. 11:58

거룩한 삶을 위한 이요나 목사의 세미한음성
이요나 목사에게 이멜을 calvarychapel@daum.net
No.168. 2012. 9.14.(금)


“성경적 상담과 헌신”

(빌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지난 9월3일 종로5가 기독교엽합회관에서 제1회 자기대면 코칭 세미나를 열었다. 성경적상담협회가 창설된지 5년만이다. 기대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교회에 복음을 열망하는 사역자들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하였다.

일본 오사카 미죠구치 노부마사 목사님과 함께 온 3명의 형제자매들도 성경적상담 자기대면(Self-Confrontation)의 열매이다. 그들의 증언은 6개월동안 현해탄을 건너며 강의한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제자가 살아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위대한 유업이다.

미죠구치 목사님은 70의 고령이심에도 18명의 일본 사역자들을 앞세우고 만년 제자인 나에게 자기대면 과정을 이수하셨다. 백발의 스승으로 어린제자의 발을 씻어 주님의 명령을 실천하셨다.

6년이 넘게 성경적상담 자기대면을 강의하면서, 이제는 교재를 보지 않고도 강의를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강의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아직도 나는 성경적으로 변화될 것이 많다는 것이다.

사실 성경적상담이란 말은 어쩌면 모순어법에 속할런지도 모른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상담을 위한 말씀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경은 창조이래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여러가지 인생문제에 대하여 기록한 문서로서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과 믿음의 대화를 통하여 인생을 해결하는 능력이 되셨다.

성경은 창조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하심을 통하여 우주만물과 생물들과 인간의 창조에 대한 역사를 서술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을 저버린 인간의 죄의 기원과 그로 인한 인생의 고통의 역사를 16세기에 걸쳐 기록하였다.

성경은 인생의 문제에 개입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용서와 화해와 긍휼과 자비와 인내의 주재로 표현하였으며, 그 모든 것을 사랑과 은혜라는 대주제로 설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은 사랑과 은혜의 정의이며, 용서와 화해와 긍휼과 자비의 나타나심이다.

사실 성경적상담이란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올바르게 정의한 것으로 먼저 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의 해답이 믿음의 카테고리 안에서 말씀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사실적 현상이다.

그럼에도 믿는 우리에게 이러한 능력이 나타나지 못하는 것은 첫째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우리의 믿음과 화합하지 못하고 아직까지 미련한 마음에 얽혀 자기 지혜로 살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적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가지 인생의 문제에 대한 성경적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의 지혜는 1,2,3,4와 같은 수리적인 조합은 아니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인간의 지혜로서 정의하는 습관이 있어 성경의 말씀도 인간의 잣대로 측량하여 소위 신학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사고들은 소경이 꼬키리 다리를 만지는 것처럼 또 다른 TEXT로 변역되어 사람들을 더욱 혼란에 빠지게 하였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말하는 믿음의 경륜에 속한 문제이기도 하다.

성경적상담은 그 어떤 원리로서 완성할 수 없다. 성경의 말씀은 비단 구약과 신약의 각 책별로 기록된 문서이지만 그 내용에 담긴 지식과 지혜는 하늘의 하늘과 땅의 깊은 곳과 바다와 음부에 속한 모든 것을 총 망라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전체를 깨닫는 것은 인간의 지혜로는 불가능하다. 이는 오직 택하신 자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으로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인생의 변화는 성경적 변화의 과정 속에 있다는 사실이다. 시작과 끝이 있고 열매를 맺기까지의 농부의 수고가 있으며 상급을 향한 경주자의 정당한 질주에 있다. 그러므로 바울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 가노라"(빌3:13,14) 기록하였다.

사랑하는 주님 갈급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를 더욱 알기를 원하옵는 것은 내게 맡기신 하나님의 사랑의 본을 온전히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내게 필요한 것이 오직 주께 있아오니 합의하신 날에 내가 은혜를 입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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