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강해/예언서 강해

(렘32-35장)너는 무엇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려느냐?

이요나 2002. 12. 12. 13:12
(렘32-35장)너는 무엇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려느냐?



31장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새로운 언약을 하신다. 이것은 메시야 시대의 도래를 예언 하신 것으로 물론 한참 후에 있을 일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예언을 공부할 때 먼저 의식해야 할 것은 예언의 이중성이다, 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은 궁국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전재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새 언약에 대하여 "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기 하였음이니라"(렘31:32)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아내로 맞이 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스스로 행음에 빠져 부부의 언약을 깨어버렸던 것이다. 결국 하나님은 행음한 이스라엘에게 이혼장을 내어던지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이 택하신 백성을 영원히 버리지 않으신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영원히 죄 속에 버리셨다면 사람들은 하나님이 능히 범죄한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으시며 그의 사랑은 영원하신 전능자이시므로 범죄하여 버리신 그들을 다시 새롭게 하실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날 후에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31:33-34)말씀하셨다, 사실 애굽의 종살이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받았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지키므로서 택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의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태어남으로부터 죄성을 가진 인간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함으로 결국 그 율법에 의하여 정죄를 받은 죄인이 되고 말았다.



그러면 인간이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앞에서 하나님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한다 하셨다, 이것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이다, 만약 하나님의 법이 우리 마음에 있다면 그 법을 지키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법이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여 준다면 우리는 다시는 범죄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얼마나 기발한 방법인가? 오직 창조자이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산제사를 드리므로 우리의 죄가 먼저 사하여져야 하는 중대한 사건이 먼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않된다, 범죄한 죄인은 거룩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영광을 받으신 후 그를 믿는 자들에게 임할 성령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예레미야는 그 말씀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기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것은 수천년 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에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는 예레미야서 32장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줄을 깨닫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예레미야는 어떻게 삶 속에서 나타나는 일들을 보고 그것인 하나님의 말씀인줄 알았을까? 이 때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의하여 예루살렘의 멸망과 시드기야 왕의 사로잡혀감을 예언한 터라 옥에 갖히고 말았다, 거짓 예언자들은 예레미야를 조롱하며 이제 곧 하나님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것을 거짓 예언하였고 예레미야는 그들과 맞서 하나님께서 보이시고 하신 말씀들을 모두 전달하였다. 예언이란 앞날에 일어날 일이니 사람들은 재앙을 선포하는 예레미야에게 등을 돌리게 되는 것은 정한 이치였을 것이다,



옥에 갇혀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보라 네 숙부 살룸의 아들 하나벨이 네가 와서 말하기를 너는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이 기업을 무를 권리가 네가 있느니라 하리라 " 하셨다. 얼마 후 그의 사춘인 하나멜이 와서 하나님께서 이르신 것처럼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라고 하는 것이였다, 하나멜의 말을 들은 예레미야는 그의 말이 여호와의 말씀인 줄을 알았으므로 은 십칠세겔을 달아 주고 증서를 써서 증인을 세워인봉하여 매매증서를 작성한 후 친구 바룩에게 인봉치 않은 증서를 토기에 담아 보관하여 보존케 하였다. 이것은 아주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또 그 일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것은 누어서 떡 먹기이다, 누구라도 이처럼 하나님 말씀이 임하고 바로 눈 앞에서 실행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아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다.



이것은 신약에서도 경험 할 수 있다, 베드로는 시장기를 면하기 위하여 옥상에 올라가 기도하고 있었다, 그때 비몽사몽간에 하늘에서 보자기가 내려왔다, 그속에는 여러가지 짐승들이 있었고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그것을 먹으라고 하셨다, 그러나 율법을 잘 아는 베드로서는 그것을 먹을 수 없었다, 베드로는 나는 부정한 것은 먹을 수 없다고 말하였고 하나님은 내가 정결케 한 것을 더럽다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이 일이 세번 있은 후 문밖에는 이미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의 하인들이 베드로를 데리러 와 있었다, 베드로는 그 때서야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줄 알고 고넬료의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하였다,

사도 바울도 다메섹 광야에서 주를 만났다, 그리고 그는 장님이 되어 직가라는 마을로 인도되었고 그곳에 가니 이미 성령의 말씀을 받은 인도함을 받은 아니니아라는 제자가 와서 바울을 안수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도록 하였다. 그후 바울은 아시아 전도 여행중 특이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체험 하게 되는데, 환상 중에 마게도냐 사람이 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꿈을 꾸게 된다, 바울은 그 때서야 아시아로 나아가고자 하는 뱃길이 막힌 이유를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유럽에 복음을 전하게 된다.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을 그의 종들에게 여러가지 방법을 통하여 알게 하셨다, 이미 성경은 요엘선지자를 통하여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부어 젊은이들은 비전을 보며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과 그의 남녀 종들은 예언을 할 것을 말씀하셨다. 이 일은 주님의 승천 후 오순절에 이르러 성취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성취되지 않은 하나님의 약속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다.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어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행2:19-20) 이 말은 요엘선지자가 예언한 것을 성령의 강림 후에 베드로가 다시 증언 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이 날이 임하지 못한 것을 알고 있으며 곧 그날이 임할 것을 알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보고 그날이 틀림없이 임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일까? 물론 당신은 베드로나 바울처럼 환상을 통하여 그날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천국을 다녀왔다고 하면서 정말 믿을 수 없는 꿈같은 일들을 간증하고 다닌다, 그러나 그들의 말이 얼마나 진실된 것인지 그것을 증명할 길은 아무도 없다. 베드로는 후일 편지를 통하여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의 아버지께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이 소리는 우리가 저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 하늘로서 나옴을 들은 것이라"(벧후1:17-18) 증언하였다. 이처럼 당신도 영광 중에 임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친히 들을 수 있다.



그러나 베드로는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 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 하는 것이 가하니라"(벧후1:19) 말하고 다시 "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언제든지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깨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1:20-21) 권면하였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성령으로 친히 말씀하신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 아직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아직 우리 교회 속에는 북한산 높은 곳에라도 올라 하나님의 말씀을 친히 받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먼저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상기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면 오늘 예레미야를 통한 토지무르기에 관한 내용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는 룻기를 통하여 이미 배운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각 지파의 몰락을 면하고 그 지파의 영원한 존속을 위해 몰락한 친척의 기업의 토지를 가까운 친척이 다시 무를 수 있는 토지를 무르기 법을 제정하여 주셨다. 그러나 누구라도 그것을 이행하기 위하여는 토지를 사고 팔 때 증인들 앞에서 서로 봉인한 매매증서가 있어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토지증서를 잘 보관하여 두어야 함은 말 할 것도 없다,



최는 나는 어머니의 사진을 찾기 위해 일가친척의 집을 뒤셨다,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지필묵에 먹을 갈아 편지를 쓰셨었다, 먼 고향에 계신 외할아버지에게 올린 서찰이었다, 나는 가끔 장농 속에서 땅문서와 함께 싸든 편지 뭉치를 꺼내 보시며 눈물을 흘리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그런데 지금은 어디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만약 오늘날의 이 아쉬움을 생각했더라면 어머니의 눈물이 담긴 서찰을 고이 간직해 두었을 것이다. 나는 오늘 이 글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이르도록 잘 보존하여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감사한다, 그들이 비록 그리스도의 도를 깨우치지 못하여 구원에 이르지 못하였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기록하고 정해진 때까지 보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기 때문이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대로 사촌인 하나멜이 와서 토지를 사라고 하기 때문에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줄 알고 토지를 사서 그 당시의 법대로 봉인하여 매매증서를 작성하였다. 그러나 예레이먀에게 있어서의 문제는 하나님께서 "많은 날 동안 보존케 하라"는 말씀이었다, 여기서의 관건은 그 토지문서를 어떻게 오랜 기간동안 보전하느냐이다, 하나님께 많은 날 동안 보전케 하라 하셨기 때문이다, 이미 예레미야는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의 멸망과 함께 바벨론에 의하여 70년의 기간동안 포로생활을 할 것이라는 말씀을 받았다, 그러니 문제였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 즉 바벨론을 통하여 통치받을 70년의 세월동안 하나님께서 명하신 토지문서를 보관하여 후대의 사람에게 온전하게 전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 이스라멜의 역사와 전통과 문화와 민족적 이념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릴 것이기 때문에 예레미야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그 문제를 위하여 기도하기 시작한 것이다.



예레미야는 지혜와 모략으로 인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여 징조와 기사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일들과 조상에게 언약한 가나안 땅을 주셨음을 찬양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다시 이스라엘의 범죄로 하여 바벨론에게 멸망을 받게 되었으니 주께서 예레미야에게 명하여 토지를 사라고 한들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하소연하였다, 그들에게 토지무르기를 위한 법이 있다한들 그것은 그 국가가 존속할 때에 한하여 유효한 것이 아닌가? 비록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그 말씀대로 사촌인 하나멜이 와서 말하였음으로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인 줄 알고 그대로 시행하였지만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 현실 앞에서 70년 동안 그 토지문서를 온전히 보전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므로 그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기를 요구한 것이다.



이에 하나님은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렘32:27)하시며 다시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렘32"39-41)말씀하셨다, 물론 이것은 후일 믿는자에게 주실 성령에 관한 말씀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사단에게 빼앗긴 이 땅의 문서를 다시 찾기 위하여는 기록된 토지 문서를 보전하는 일이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봉해져 있는 내용들을 발견한다, 다니엘은 인간으로 보지 못할 일들을 보고 혼비백산하여 죽음의 경지에까지 이르렀었다(단10:8-9).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전달된 일들은 세상 끝날에 있을 일들로서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물론 다니엘에게 보이신 장차의 일들은 우리 역사 속에서 이미 성취되어 지나간 일들이지만 그 일들은 분명 다시 우리 앞에 다가 오고 있는 종말에 있을 일들인 것이다,



가브리엘 천사는 다니엘에게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단12:4) 말하였다, 그후 수천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 봉함된 글이 무엇인지 알고자 지식에 지식을 더하여 왔다, 그리고 지나 온 역사 속에 더해진 지식들로 그 베일들이 하나씩 풀려 우리에게 전달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는 다니엘이 봉한 바 그 모든 것을 아직 다 열지 못하고 있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단12:9)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제자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유배되어 마지막 때에 있을 일들을 보았다, 교회들은 그 말씀을 깨닫기 위해 많은 노력과 지혜를 더하여 왔지만 아직 우리는 계시록의 시대에 가깝도록 그 비밀한 지식을 완전히 터득하지 못하고 있다, 사도 요한은 자신이 보고 들을 것은 기록하던 중 일곱 우뢰가 말한 내용은 기록하지 말고 봉인해 두라는 명령을 받는다, 따라서 모든 하나님의 예언이 인간들에게 허락된 것만은 아닌 것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흥미로운 것은 우리는 계시록 5장에서 일곱인으로 봉인된 책을 취하신 어린양을 보게 된다,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 요한이라도 그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없음을 알고 통곡을 하였었다,



사도요한은 그를 가리켜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영이더라"(계5:6) 말하고 있다, 나는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인 교회라고 생각한다, 비록 우리 교회는 일곱우뢰가 말한 내용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어도 그것은 그때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임으로 우리로 알지 않게 하신 것을 알고자 애를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이미 주께서 이루시고 완성하신 일들을 그의 교회들로 알게 하기위해 기록한 성경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필히 알아야 할 것이다.


당신이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자 한다면 나는 말리지 않겠다, 그러나 나는 이미 시간과 역사와 민족을 초월하여 예정하시고 완성하신 기록된 문서를 우리에게 주셨으니 우리는 그 문서의 봉인을 뗄 하나님의 종들을 찾아야 할 것이다. 봉인된 책을 열 사람이 없어 한탄하며 울고 있는 사도요한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이 들려 왔다.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계5:5-6)



나는 토지무르기의 시간이 우리 앞에 다가 오고 있음을 보고 있다. 지금 우리 앞에 그 비밀한 것이 하나둘씩 베껴지고 있지 않은가? 다니엘은 성경을 읽다가 예레미야게 하신 이스라엘의 70년을 깨닫고 아직 열리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 21일간 금식을 하여 그 하나님의 비밀을 알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천사는 그에게 다시 그가 보고 깨달은 것을 봉하게 하였다, 나는 무엇이든지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 성경은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렘33:2) 기록하였다, 이제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 성경은 "너는 네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라고 기록하였다, 그렇다 나의 할일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그 말씀이 무엇을 말씀하신 것인지 내 마음에 이르실 것을 믿고 기다리며 기도하는 것이다, 나를 향한 영원한 언약이 있음에 나는 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한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