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흔적들

더이상 야곱이라 부르지 마십시요

이요나 2006. 8. 2. 12:41
날짜: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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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야곱이라 부르지 마십시요

살롬,..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장마 끝의 찜통 더위가 기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살기 힘든 세월인 것같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믿음을?얻기?위해 믿음의 서적을 읽는 형제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습니다.

 

우리가 한세상 살아가면서,,문제를 만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그 문제들을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하느냐에 있지요,,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발생한?문제 속에서

우리를 섭리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그러했고 야곱이 그러했습니다..

또한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그러므로 이 땅의 모든 사람은 문제와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의?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우리가 예수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것은 대단히 위대한 일입니다. 이보다 더 큰 위로와 영광은 없습니다..그러므로 나를 고통 가운데 몰아 넣은 문제들은 원망할 일만은 아닙니다..

 

야곱은 자신의 숙명같은 인생의 문제를 걸머지고 20년 동안 머슴살이를 했습니다. 야곱의 문제는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은 어떤 방법이든지 갖고 말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야곱의 문제가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인간들의 속성이요 또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로하여 인간 세상에는 서로 뺏앗고 이기려는 싸움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어쩌면 인생살이가 한편 연극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사람 야곱을 생각해 보십시다.?야곱이 자신의 만족을 얻기 위해 20년의 세월을 머슴으로 살아야했고,,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물을 모았습니다.?태어날때부터 하나님의 사람이였으나 그는 우리와 같이?자기의 욕망을 얻기 위해서? 달려갔습니다.

 

야곱은 귀향길에 천사를 만나 엉치가 무너진 후에야 인간의 속성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달려가는 존재들입니다. 이것을 끊어 버리기 전까지 우리는 계속 자신의 욕정과 싸워야만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천사를 만난 후에도 야곱의 문제는 계속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 라헬을 귀향길에 묻어야 했으며 큰 아들과 첩이 간통하는 것을 보아야했고 이방인들이 사랑하는 외동 딸을 겁탈하는 것을 보아야했습니다..어디 그뿐입니까? 가장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형제들의 시기를 받아 잃어야 했습니다.?

 

이처럼 인생은 고해바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차피?고통을 걸머지고 살아야 할 인생이라면?죽어서 이루는 영혼의 구원이 무슨 위로를 받겠는가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는 우리에게 평안을 약속합니다. 자기의 욕망을 다스려 능히 인생의 고통을? 이기게하고 내 영혼으로 하여 평안의 나라 속에서 안식을 하게 합니다.

 

이제 더이상 당신을?가리켜 야곱이라 하지 마십시요, 우리는 모두 야곱으로 태어나 이스라엘이라는 위대한 칭호를 얻은 자입니다. 다시 말하여 사기꾼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위대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가는 날들 앞에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지진이 일어난다 해도 우리 앞에 있는 그리스도의 소망은 상실 될 수 없는 영원한 것입니다. 그 약속이 있기에 우리가 오늘의 고통을 인내할 수 있는 것입니다...이것은 오직 성령의 열매로 얻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나는 오늘 형제에게 당신 안에 있는 야곱을 끊어 버리라고 하고 권하고 싶습니다. 아직도 살아서 꿈틀대는 야곱이 무너지기까지 당신은 한치도 더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슬은 당신 스르로 끊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당신의 죄의 사슬을 끊어내실 것입니다.

 

부디 평안 하십시요. 당신의 아름다운 영혼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이요나 목사

나의 기도
오늘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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