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7.4 날짜: 07.6,13(수) 오늘날씨: 행복지수: 1991년 7월4일.. 1991년 7월4일은 요나(Jonah)의 독립기념일이다. 43년의 육체의 비늘을 벗고 요나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거듭난 1991년 7월4일, 그날은 바로 미국 독립 기념일이기도 했다. 또한 이 날은 430년간의 바로의 굴욕을 청산하고 죽음의 바다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삶의흔적들 2007.06.13
토스토 한 조각의 위로 하루의 아침은 밥상으로부터 온다는 말이 있다... 어린시절 아침 일찍부터 아침밥상을 준비하던 어머니를 도와 동구 우물에서,,물을 길어 오고,,밥솥에 불을 지피기도 하고,, 그 당시는 냉장고도 없고,,딱이 음식을 보관한 찬고 역시 없었지만,, 어머니는 하루도 쉬지 않고 아침 밥상을 준비하셨다,, 구.. 삶의흔적들 2007.05.03
봄아 너는 내 곁에 있어 주려마 딱이 봄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고,,벗어버려야 하는 여름이 좋은 것은 더 더욱 아니다. 가을은 어미의 근심을 보는 것 같아 을씨년스러워졌고,, 겨울 또한 내 마음의 안식을 찾을 길이 없다.. 그래도,,,나는 봄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인가 다시 시작하고 싶은 욕망일께다. 누가 나를 기억하고,,내.. 삶의흔적들 2007.04.27
이놈 때문에,, 괴테는 ‘일기’라는 시를 적어서 엮어놓은 책속에 남성성기에 “ISTE”라는 시적인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라틴어로 ‘이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는 이 ‘이것’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남성과 자신의 성기와의 불가사의하고 복잡한 관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성에게 성적기관은 .. 삶의흔적들 2007.04.21
너의 하늘이 되고 싶다 황사 기운이 넌즛이 드린 주말 오후.. 막연히 나선 나홀로의 외출은,, 생각하기에 따라 서글프기도 하고,, 마음먹기에 따라 홀가분하기도 하고,, 이 세상 한 가운데,,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도 없고 다소곳이 쌓아 둔 사랑을 나눌 그대도 없는 나 그래도 나의 위로에는 한가지 소망이 있다.. 내게도 .. 삶의흔적들 2007.04.14
사랑하는 친구가 떠났습니다.. 살롬..2007년4월11일 새벽4시30분.. 나의 사랑하는 친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미 결정된 운명이였지만,, 친구를 보내야 하는 내 마음은 너무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는 십여일의 외로운 병상에서 한가닥 남은 영혼을 정리하기 위해.. 함께 이태원을 벗삼아 살아 온 몇몇 동료들과..조촐한 작별의 시.. 삶의흔적들 2007.04.12
더이상 야곱이라 부르지 마십시요 날짜: 2006.08.02 오늘날씨: 행복지수: 더이상 야곱이라 부르지 마십시요 살롬,..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장마 끝의 찜통 더위가 기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살기 힘든 세월인 것같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믿음을?얻기?위해 믿음의 서적을 읽는 형제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 삶의흔적들 2006.08.02
새로운 호흡 날짜: 2006.08.06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살롬...장마끝 날씨가 찜통이다,,나야 별로 움직이지 않으니 별 일없지만,, 장마로 집과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내 한몸 �히는 작은 집도?어제부터 전기가 단전되었다,, 아마 이번 장마로 누전이 된듯하다,, 선풍기 없어도 추.. 삶의흔적들 200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