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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복 일곱 가지(엡1:3) )

신령한 복 일곱 가지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주시되 오늘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 안의 ‘신령한 복’을 말하며 먼저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4)라고 증거하였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여기서 언급한 '거룩‘(하기오스)이란 하나님의 신성과 위엄으로서 인간이 범할 수 없는 하나님의 권위이며, 또한 '흠’이란 인간의 죄 된 품성으로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성취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있음을 알 수 있다. 바울은 신령한 두 번째 복..

세미한음성 2021.08.28

은혜와 평강의 메시지 (엡 1:1,2)

은혜와 평강의 메시지 (엡 1:1,2)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오늘날처럼 전쟁과 질병과 기근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서 바울 사도가 전해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누릴 수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무엇을 근심하고 걱정하겠는가?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평강을 따라 주신 신령한 복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은혜'(charis)란 '선물'과 최고의 매력(charm)의 뜻을 동시에 갖고 있다. 그러나 선물은 행위의 댓가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물을 주는 사람의 주권적 의지와 선물..

세미한음성 2021.08.21

에베소 교회의 탄생(엡 1:1,2)

에베소 교회의 탄생 (엡 1:1,2)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오베소 교회는 바울과 요한 사도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교회이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유배되어 아시아에 있는 일곱의 교회에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는데 그 중에 첫 메시지가 바로 에베소 교회이다. 에베소는 로마제국의 치세 속에 있는 소아시아 지역으로 그 당시 네번째로 큰 도시였다. 에베소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이 다이아나라 불리는 아데미 신전이 있었고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무역의 요충지대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아데미 신전 광광객들로 에베소 지역은 자연적으..

세미한음성 2021.08.21

심령 안에 역사하는 은혜(갈6:18)

심령 안에 역사하는 은혜 (갈6:18)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오늘 우리가 살펴보는 갈라디아서 6장에는 본질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법에 대하여 기록되었다. 바울은 6장 전체에서 아홉 가지의 권면을 하였다. 먼저 바울은 6장 서두에서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하였다. 여기서 바울은 성도의 범죄를 용납하라는 말은 아니다. 여기서 사용한 '바로잡고'라는 단어는 교정을 한다는 뜻으로서 치료와 관련된 말이다. 형제들의 죄를 모른 채 하지 말고 바로잡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다.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은 만약 자신도 시험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

세미한음성 2021.08.07

육체냐, 성령이냐? (갈 5:18)

육체냐, 성령이냐? (갈 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바울은 5장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행하여야 할 네가지 지침을 언급하였다. 먼저 바울은 1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하였다. 이는 율법과의 영적전쟁을 선언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 당시 율법과 복음과의 마찰은 복음의 신학적 원리가 정립되어 가는 중이라서 이방인 중에서 예수를 영접한 신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이슈였다. 오순절 성령의 강림으로 복음이 유대인들 속에게 활성화되기 시작되면서 율법과의 갈등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교회 안으로 들어 온 유대의 율법론자들이 할례를 받지 못하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이 될 수 없다고 하있..

세미한음성 2021.07.31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갈 4:12)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갈 4: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바울은 "믿음이 오기전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다"(갈3:23) 하였고, 그 결과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고.. 너희가 그리스도에 속한 자면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3:29)증거 하였다. 그러므로 바울은 믿는 우리가 유업을 받을 자인 것을 성경적으로 증명하여야 했다. 먼저 바울은 유업을 이을 자에 대한 효과적인 증명을 위하여 먼저 그 당시 생활양식을 예로 들어 "그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나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

세미한음성 2021.07.23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갈 3:11)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갈 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갈라디아서의 주제를 한마디로 말하면 '믿음으로 의인이 된다"는 '이신칭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신칭의'는 바울서신의 전반적인 주제로서 이 문제로 인하여 일생동안 유대인으로부터 공박을 받아 왔다. 그러나 바울의 이신칭의 교훈은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 낸 교리가 아니다. 그는 하박국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미리하신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합2:4)하신 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한 것이다. 예언자 하박국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율법을 떠나고 패역한 행위를 하는 것을 보며 주께서 그들을 심판하시기를 바라며 "주여 어찌하여..

세미한음성 2021.07.17

내가 살아가는 이유(갈 2:20)

내가 살아가는 이유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오늘 말씀은 우리가 구원 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내가 왜 살아가는지를 증거한다. 이것은 곧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이며 갈라디아서의 태마이다. 믿음으로 의해 구원 받았기 때문에 같은 믿음에 의하여 구원을 달성시켜야 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구원받은 우리는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러함에도 많은 크리스천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되었으니 이제는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여야지”말한다. 그러..

세미한음성 2021.07.09

은혜 속으로(갈 1:5)

은혜 속으로 (갈 1: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척 스미스 목사는 종종 “선교는 복음을 입으로 증거하는 것보다 복음으로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말하였다. 그러므로 목사로서 전도자로서 자기가 선포할 복음을 자기 자신이 먼저 받아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바울로부터 그가 어떻게 복음을 받아 드릴 것인가에 대한 공부 또한 매우 중요하다. 갈라디아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장과 2장은 바울의 개인적인 경험을 기술한 것이다. 다시 말하여 바울 개인적인 간증이기도 하다. 여기서 바울은 자기가 전한 은혜의 복음을 자기 자신이 어떻게 받게 되었는가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 복음은 우리가 경험해 보지 않은 사실임을 알 수 있다. 3장과 4장에서는..

세미한음성 2021.07.03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 13:5)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바울은 이제 고린도교회에 세번째 방문을 준비하면서 경고성 메시지를 보냈다. 바울은 먼저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나의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의 원치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20절)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부모와 자식 간에서만이 이해할 수 있는 말이다. 부모가 자식에게서 그 원하던 바를 보지 못한다면 그 낙심은 얼마나 크겠는가? 더 서러운 것은 자식으로부터 더 이상 그 역활이 없어진 것이다. 바울은 이러한 관계를 제일 두려워하였던 것이다. 계속하여 바울은 성도들 ..

세미한음성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