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한 복 일곱 가지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주시되 오늘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 안의 ‘신령한 복’을 말하며 먼저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4)라고 증거하였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여기서 언급한 '거룩‘(하기오스)이란 하나님의 신성과 위엄으로서 인간이 범할 수 없는 하나님의 권위이며, 또한 '흠’이란 인간의 죄 된 품성으로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성취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있음을 알 수 있다. 바울은 신령한 두 번째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