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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리더쉽(마7:1,2)

크리스천의 리더쉽 (마7:1,2)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이 말씀은 판단의 원칙을 설명하신 것으로, 1절은 원칙이며 2절은 원칙에 대한 부연 설명이며, 3절부터는 예증이다. 따라서 주님은 도무지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판단이 정죄가 되어서는 안 되고 분별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계속하여 주님은 “너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5-6) 명하셨다. 이 말씀은 해석에..

세미한음성 2024.02.24

그리스도인의 종교관(마 6:33)

그리스도인의 종교관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예수님은 본문에서 먼저 그리스도인의 종교적 관점을 말씀하여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1) 하셨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근본 원칙으로 성도의 삶에 적용하라는 명령이다. 따라서 이 말씀은 우리가 의를 행할 때 그 동기가 무엇이냐는 문제이다. 이 교훈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는 말씀과 균형을 이룬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착한 일을 행할 때 그 동기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거나 잘 보이기 위함이어서는 결코 안 된다. 이제 주님은 우리의 믿음생활 속에서 행하는 의와 관련된 일 중 먼저 “그러므로 구제할때에 외식..

세미한음성 2024.02.16

그리스도인의 복과 삶(마 5:48)

마태복음 5장 그리스도인의 복과 삶 (마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산상수훈은 오직 주를 따르기로 결단한 복음의 제자들 곧 교회를 향하신 말씀이다. 먼저 주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3)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복이 있나니”란 “오! 행복하여라”는 뜻이다. 심령의 가난은 교만과 반대되는 뜻으로 사람이 하나님과 만났을 때 예외 없이 겪게 되는 영적 현상이다. 그러므로 어떤 성도가 교만하고 건방지다면 그는 아직 하나님과의 진정한 만남을 갖지 못한 사람이다. 이사야는 환상 중에 주를 뵙고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탄..

세미한음성 2024.02.08

말씀을 이루려 하심 (마1:22)

말씀을 이루려 하심 (마1: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마태는 서두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기록되었다. 특별히 많은 조상 중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 기록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성경적으로 증명하기 위함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얻으리라”(창22:18) 언약하셨음과 다윗에게도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 저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대상17:11-12)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특별한 4명의 여인을 기록하였는데 유대인에게는 수치스런 일이..

세미한음성 2024.02.02

(열하2장) 영적 승계의 비밀

(열하2장) 영적 승계의 비밀 (왕하2: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본 장은 열왕기상 19장으로부터 이어져야 한다. 이스라엘의 선지자 엘리야는 아합왕 앞에 나아가 3년간의 가믐을 해결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하고 바알의 선지자 사벡오십명을 몰살한다. 이에 이세벨이 칼을 갈고 죽이려 하자 인간의 한계에 낙심한 엘리야는 하나님 앞에 죽기를 소원하여 결국 엘리사와 임무 교대를 하게 된다.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후계자로 지명한 아벨므흘라(춤추는 목장)의 사밧(판단)의 아들 엘리사를 찾아 나섰다. 그때 엘리사는 아버지의 밭에서 12겨리(24마리)의 소를 몰고 밭을 갈고 있었는데 마지막 열둘째 겨리의 소를 몰고 있었다. 이런 내용들은 종말의 우리에게 특별한 복음적 음미를..

세미한음성 2024.01.27

하나님의 경륜(엡 1:8-9)

하나님의 경륜 (엡 1:8-9)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라 믿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혼돈의 인생길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다, 잠언서 기자는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16:3) 권고하였다. 그러나 이는 믿음생활의 교훈이지 삶의 투쟁의 원리는 아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이 부름을 받아 장래의 유업을 받을 땅으로 나아갈 때에 그는 갈 바를 알지 못하였으나 오직 믿음으로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 거하였다고 증거하였다. 그러나 이 증거는 믿음의 영적원리를 언급한 것이지 그들의 삶 속에서 겪은 투쟁의 역사는 아니다...

세미한음성 2024.01.20

그의 음성을 듣거든(히 3:7)

그의 음성을 듣거든 (히 3: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본문 말씀은 출애굽 광야에서 있었던 무리바 반역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속량함을 받으며 감당할 수 없는 주의 기적을 목도하고 은혜를 입었음에도 젖과 꿀이 흐르는 안식의 땅 가나안에 이르는 동안 겪어야 했던 목마름과 배고픔에는 참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 모세를 거역했다. 그 결과 그들은 40년간 광야를 헤매다 모두 죽고 결국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예수님 때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예수께서 고향에 가셨을 때이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께 ”우리의 들은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에서도 ..

세미한음성 2024.01.12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 20:19)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24년 갑진년 새해 벽두를 맞는 사람들의 소망과 화두는 평안이다. 그러나 우리가 맞은 새해 첫날 펼쳐진 소식은 이웃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의 7.6의 강진이다. 어제 아침에는 “정말 지구 망하나”라는 제목과 함께 ‘스웨덴 영하 43도, 영국 300곳 홍수로 국가 마비’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3년이라는 긴 나날,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해 겨우 숨을 쉬는 사람들에게 우크라이나 전쟁과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은 강 건너 불처럼 비켜 세웠지만,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터지는 폭우의 재앙은 인류가 쌓아놓은 죄..

세미한음성 2024.01.06

그날에 내 노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겔 38:18)

그날에 내 노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겔 38:1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우리는 25장부터 32장에서 이스라엘과 역사적 대적 관계를 갖었던 이방국가의 멸망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33장부터 35장에서 율법시대의 마침과 새 교회시대의 도입되는 여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우리는 에스겔은 36장 35절에 기록된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동산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만 있다 하리니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 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하신 말씀은 이미 성취되었다. 에스겔은 37장에서 이스라..

세미한음성 2024.01.04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은 새 예루살렘 성의 길 한복판으로 흐르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내린 생명수 강을 보았다. 그 강 좌우에 달마다 열두 가지 실과를 맺는 생명 나무가 있고 그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기록을 상징적, 영적으로 해석하려고 한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가 믿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은 진리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보는바 하늘과 땅과 바다처럼 새 예루살렘 길 중앙의 생명수 강과 좌우의 생명나무도 그대로 볼 것이라 확신한다. 천사는 그때의 상황에 대하여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이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

세미한음성 202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