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이요나 2008. 2. 25. 09:06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편127:1)

키는 작아도 괜찮습니다
눈이 크지 않아도 좋습니다
목소리가 곱지 않아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하늘 아래서 형제가 된 것은 큰 기쁨입니다
그러나 더욱 감사할 것은 동토의 땅에 새로운 싻이 트일 것이라는 소망입니다

재물이 많아서 편리한 것도 있겠지만
그로하여 하늘이 가려진다면 내 이상은 거절할 것입니다

하늘은 처음부터 푸르고 빛이 있어 세상이 밝았으며...
해는 동에서 떠서 서로지며 달은 그 뒤를 이어 천년에 천년을 지켜왔습니다

누가 등불을 켜서 마루 밑에 숨겨 두겠습니까
등불이 빛을 발하지 않으면 무엇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밝히겠습니까

좋은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되게하소서
옳은 것을 들을 수 있는 귀가 되게하소서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영혼이 되개하소서
부디 그의 세미한 음성을 거절하지 말아 주십시요

당신이 있어 또 한 세월을 소망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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