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충돌과 복음의 승리 (행17: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 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라” 교회성장을 꿈꾸는 종교학자들이 마게도냐 일대와 아가야 지역을 순회 하였다면 그들은 가장 부흥할 수 있는 지역으로 아데네를 선택하였을 것이다. 아데네 사람들이나 그 지역을 드나드는 외국들은 모두 새로운 종교적 이슈에 귀를 기울이며 소일하고 살았기 때문이다(행17:21). 그러나 바울 일행은 철학과 종교의 도시 아데네에서 더욱 열정적으로 하나님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을 전하였다. 더욱이 그당시 로마시대를 장악하고 있던 진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