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의 통찰력 (삼상 25:32,33)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오늘 우리가 살펴볼 사무엘상 25장은 사무엘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그는 타락한 제사장 엘리를 스승으로 섬기며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가 되어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끈 하나님께 충실한 제사장이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아니한 기도의 종이다. 사무엘이 죽자, 사울왕을 피하여 다윗은 자기를 따르는 400여명 곧 세상에서 환란 당한 자,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들과 함께 바란 광야로 내려갔고, 그 지역 마온에는 갈멜의 생업을 이어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