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민족의 자존심이다! (함성편) 대통령은 민족의 자존심이다(함성편) "모든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에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이 정하신 바라(롬13:1) <민족의 함성> 지난 6월 18일 화요일 저녁 8시30분, 대한민국 한복판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보여준 히딩크의 군사 .. 세미한음성 2002.06.23
1948년 정월 스무이틀 1948년 정월 스무 하루 저녁이었다. 날이 어두면서부터 창호지 문풍지 사이로 바람이 떨고 있었다. 검둥이는 눈발을 치세우는 바람찬 소리에 검둥이는 꼬리를 내린 지 오래 된다. 새까만 단발머리를 바싹 올려 깍은 4살배기 경자의 저녁 밥상머리에는 바깥 날씨보다 을씨년스런 어미의 무표정이 흐르고.. 세미한음성 2002.06.22
은행나무 침대에 누운 사연은.. 네가 나를 이해하기 위하여서는 먼저 심요한 비밀 속에 임재하신 전능자, 곧 네가 그 무엇이라 부르는 그로부터 승인이 있어야한다. 나의 시작은 전설 속의 은행나무 침대를 만든 인간의 사고를 너의 초월적 한계라고 말하기 시작하기 전부터 내 창조의 뜰에는 그 천년의 은행나무들을 숨쉬게 한 열매.. 세미한음성 2002.06.22
신세대 & 쉰세대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사무실 현관문을 여는 순간 전화 소리가 빗발치듯 울리고 있었다. 날랜 동작으로 자물쇠를 비틀고 들어서서 가방도 내려 놓지 못한 채 전화기 쪽으로 달려 전화기를 잡아채는 순간 벨소리가 끊어져 버렸다. 앗불싸~! 조금만 더 참지 않구서리..... 아쉬움을 달래며 여느 때와 다.. 세미한음성 2002.06.22
더이상 붉은 악마를 청하지 말라! 살롬...평안하셨는지요.....이제 또 시작되는 새로운 주일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6월10일은 온민족이 한 마음이 되어 오직 16강 진출의 염원으로 붉은 물결을 이루었었습니다. 아쉽지만 우리는 오천년의 인내로 오는 14일 포르투칼과의 결전을 바.. 세미한음성 2002.06.13
벌써 생체칩이 몸에 이식되고 있다?! 벌써 생체칩이 몸에 이식되고 있다?! 매일매일 삶 속에서 하루의 아침을 열며 우리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기도는 앞날을 향한 소망보다는 현실의 평안을 위하여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거대한 지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 앞날을 아무도.. 세미한음성 2002.05.15
나 홀로 집에(1) 년말이라는 단어가 품안에 들어 오면서 마음이 서글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오십이 넘어 혼자사는 사람의 마음일 것입니다.. 년말이면 여러가지 돌아보고 정리도 하고많은 생각에 쌓이게 마련이지요,, 해마다 년말이나 명절이되면 제일 고통스런 순간입니다 우선 내 주변의 사람들이 고향이나 일가친.. 세미한음성 2001.12.29
오십살의 신비가 쏟아지는 날을 꿈꾸며,, 오십살의 신비가 쏟아지는 날을 꿈꾸며,, 새벽부터 창밖에선 빗소리가 들린다. 오학년의 나이에도 설레는 마음은 남아 있는듯하다. 잠자리에 들기전 옷장을 열어보고 내일 입고 나갈 양복을 챙겨보든 모습이 떠올라 오학년의 연정을 새롭게 한다. 누가 뭐라고 해도 오늘만큼은 오학년 대열에 서고 싶.. 세미한음성 2001.11.05
조폭과 정치(2) 조폭과 정치(2) 막11:28 가로되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누가 이런 일할 권세를 주었느뇨? 최근 김대중 정권에도 심상치 않은 권세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심심치 않게 색깔론이 불거지기도하고 이권이 개입된 모든 곳에서는 깡패들이 설치고 있습니다. 과거 수십년 정치사 속에서 .. 세미한음성 2001.11.01
조폭과 정치(1) 조폭과 정치(1) 막11:28 가로되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누가 이런 일할 권세를 주었느뇨? 요즘 정치권에서는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하여 말이 아닙니다. 지난번 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석권한 후 현정권은 얼굴을 들지 못하고 시시비비가 분분합니다. 벌써부터 정권말기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고 .. 세미한음성 2001.10.31